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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1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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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학교 현장 개뿔도 모르면서 학교 이야기 사례로 들지 마세요.
같은 학급 내에서도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수법과 지도법에 대한 고민이 나오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그런 수업을 진행하려는 수 많은 교사들이 노력하고 있는 시대에요.
어디 쌍팔년도 학교 이야기를 가져와서 사례로 드시는지 저는 1도 이해가 안 가고,
그런 의미에서 모두에 대한 맞춤 정책과 비전을 모두 다 가져 오지 못해도,
그에 맞는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을 모두 배려할 수 있는 가치와 비전,
그리고 그런 사회적 합의점을 찾아야 하는 것이 당위적으로만 놓고 보면 맞는 것이고,
저는 문재인 후보가 실제적으로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봐요,
이번 성 소수자 발언에 대해서도요.
오히려 당신 같이 주장하는 분들이
문재인의 노력을 폄훼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