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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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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도 원리원칙을 지키는 것이 문통령님입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천천히지만 지금껏 여기까지 오신거에요.
사실 당대표 재신임때부터 해서 지금까지
어느하나 쉽게 오실 길이 없던게 아니세요.
그렇지만 원칙 고수하시고 쉽지 않게 오셨기에
비로소 여기까지 오신거에요.
적폐들의 꼼수 어느하나에 일희일비 하지 않았기에
그렇기에 적폐들의 더러운 모습을 더 제대로 드러냈고
국민들이 적폐청산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도록 되는겁니다.
당장 눈앞의 성과를 신경 쓴다면 글쓴분처럼 생각할 수 있고
또 그렇기에 쉽고 편한 방법과 길들이 눈에 더 잘보이겠죠.
근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천천히지만 원칙과 명분 따라서 가야된다고 봐요.
이번에도 선관위와 금감원, 그리고 국회에서의 관행들
그것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그건 조만간 있을 지방선거에서 저들의 발목을 잡을 거라 생각해요.
저들은 급한 불 끈다고 아무렇게나 사용한 패지만
국민들 눈앞에서 저들의 문제가 드러난 건 분명 실수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