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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6 0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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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현상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의 편협한 의식에 억지로 끼워맞춰 재단하고 투영시켜서밖에 못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사람이 인식하기로는, 남이 범칙금을 맞고, 불이익을 당하는 걸 보며 대놓고 낄끼덕거리는 사람들의 행태가 개탄스럽다. 하는 건데.
그것밖에 생각을 못 하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죠.
뭐 사회 정의를 위해서 나라도 신고를 투철히 한다, 이런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이런 생각을 타인이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요.
다른 사람들도 나랑 똑같고,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고, 같은 심리 상태를 갖는다고 철썩같이 믿기 때문에...
답 없습니다. 이런 양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