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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11: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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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린지 끔찍하게 못알아들으시는데, 그 말이 원래 옳은 말이니까 내가 따로 동의를 할 필요가 없다고요. 동의 못하겠다는게 아니라.
극단적인 예로, 나치 부역자 재판에서 인권을 이유로 들어 부역자를 변호하는게 잘못됐다고 말하면 '인권'에 동의하지 않고 인권 개념을 부정하는겁니까?
당연한 소리를 이상한 데 갖다붙여서 말도안되는 쉴드 쳐 놓고, 그 말도안되는 거 말도안된다고 한 걸 이해 못하고 당연한 소리 부정하는 사람 취급 합니까?
조선족이야 탈북자야 그 소리 제가 했어요? 병먹금도 안 하고 이 게시물에서 당신 제일 열심히 상대하고있는 게 난데 내가 그걸 동의 안해서 이런다고 생각해요?
생각을 하세요 좀. 자기가 무슨말 하는지를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