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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2018-10-12 11:39:17 47
하버드 교수를 당황하게 한 대학생.jpg [새창]
2018/10/11 17:24:39
넘나 어려운 문제죠. AI의 윤리 문제도 비슷.... -'만약 자율주행 중 피치못할 사고로 인하여 오른쪽으로 핸들을 틀면 5명이 죽고, 왼쪽으로 핸들을 틀면 1명이 죽게 된다. 이도저도 아니면 운전석에 탄 운전자가 죽는다. 누구를 죽일 것인가' 하는 문제 말이죠. 인간 운전자라면 순간의 판단에 맡기겠지만, 자율주행 AI에는 '누구를 죽일 것인가'에 대한 알고리즘이 설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것은? 인간 개발자죠. 그래서 어떻게 설계해야, 즉 누구를 희생해야 정의로운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며 전혀 관련 없을 것 같던 4차 산업 분야에 철학과 윤리학 논쟁이 떠오르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1127 2018-10-12 11:21:35 13
보스톤 다이나믹스 로봇 근황 [새창]
2018/10/12 08:18:41
방심하고 있다 빵 터짐요 ㅋㅋㅋㅋ
1126 2018-10-12 11:16:50 9
아들집에 여자가 왔다 간 흔적을 보고 흐뭇했던 어머니 [새창]
2018/10/12 11:07:37
신승훈 보자마자 김종서 얘기 나올줄 짐작함 ㅋㅋㅋㅋㅋ
1125 2018-10-12 11:11:19 4
??? : 보양식은 미개한 한국문화 [새창]
2018/10/10 11:25:47
경솔한 언행은 비판할 만하지만, 굳이 악의적인 편집으로 왜곡해 깔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황교익 씨는 개고기도, 삼계탕도 모두 '맛'으로 먹는 음식이지 이게 약은 아니라는 주의입니다. 까는 분 중에 저 분의 글을 제대로 읽어본 분은 별로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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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온 미각을 야만이라 몰아치며 단숨에 없애려는 것이 오히려 문화적 야만이다. 다만, 개고기를 보양을 위해 먹는 일은 줄이자는 데는 동의하고 있다.
사실, 여름보양음식이란 것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름에 몸을 보하기 위해 먹는 음식’이라기보다는 ‘여름에 특히 맛이 있는 음식’에서 유래한 것이 더 많다. 그러니까 제철음식인 셈이다.
복날 우리 민족이 가장 흔히 먹는 음식은 삼계탕이다. 삼계탕이 더위를 이기는 데 특히 좋아 이를 즐겨 먹었던 것만은 아니다. 춘삼월에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가 자라 딱 먹기 좋을 만큼, 그것도 살이 연한 ‘영계’가 되는 시기가 바로 복날 즈음이다. 이 닭이 더 이상 자라면 살이 질기고 퍽퍽해진다. 복날에 맞춰 삼계탕을 먹는 것은, 그러니까 맛있는 닭을 먹기 위한 전략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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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칼럼에서 퍼왔습니다.
1124 2018-10-05 17:59:58 5
(기사) 구하라 남친 측 "합의 의사 있다..진짜 원하는 건 화해" [새창]
2018/10/05 15:59:44
지 생각처럼 안 풀리니 주춤 물러서는 듯.... 싸운 후 영상으로 협박받았을 때 구하라 씨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 되네요.
1123 2018-10-05 17:56:36 9
인도네시아 대선근황(feat.한류) 국뽕주의 [새창]
2018/10/05 16:09:57
저도 이 부분에서 흠칫... 어떻게 하면 나오는 숫자인가요 ㅎㅎㅎㅎㅎㅎ
1122 2018-10-05 17:52:13 9
행복해 보이는 베트남부부의 웨딩사진. [새창]
2018/10/05 04:33:10
내가 본 결혼사진 중에 가장 자연스럽고 이쁘다~
1121 2018-10-02 18:23:40 6/17
본진(?) 폭파당하고 있는 '일뽕 황선생' [새창]
2018/10/02 16:27:14
11 나락님이 말씀하신 예 중 어느 게 '일뽕'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전통음식이라고 여겨진 것들의 유래가 사실은 전통이 아니라는 것, 우리의 식문화에 일제 잔재가 남아 있는 걸 비판하는 것 ... 이게 일뽕이 되나요? 전 이번 막걸리 발언은 분명 오만했다고 생각하지만, 이전의 주장들은 쉽게 왜곡할 만한 내용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래의 글은 황교익이 예전에 남도 음식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한 글입니다. 하도 일뽕 일뽕 하는 사람이 많아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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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도문화에는 소리가 있고 그림이 있고 놀이도 있을 것이지만 대중들이 그 남도의 정서를 온몸으로 느끼는 자리는 대체로 남도음식을 맛볼 때이다. 이 남도음식은 대부분 한정식과 백반의 상차림으로 차려진다. 밥이 상의 중심에 버티고 그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 그 곁에 놓인다. 한국음식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데도 광주와 전라도의 남도음식은 이 밥과 반찬의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광주와 전라도는 오래도록 한반도에서 변방 취급을 당하였다. 마한을 이은 백제가 멸망하면서 그 변방의 역사가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 남도 사람들의 정서이다. 그래서 '남도'라는 단어 안에는 역사적 회한과 함께 깊은 슬픔의 서정이 녹아 있다. 이 서정은 소리로, 미술로, 놀이로 한반도의 문화를 풍성하게 하였다. 남도음식을 먹을 때면 나는 이 깊은 슬픔의 서정을 맛보게 된다. 그 하얀 밥은, 멀리는 곰나루에서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떠나는 백제 여자들의 옷자락을, 가까이는 동학군의 하얀 옷으로 덮인 백산을 떠올리게 한다. 그 곁의 반찬들에서는, 남도의 땅에서 그 귀한 흰밥을 먹기 위해 땅을 헤집고 물에 뛰어들었던 뭇 민중들의 거칠었던 삶을 맛본다.
남도음식이 한국음식에서 특히 귀한 것은 잊혀가는 반도의 자연과 삶이 '기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한 숟갈의 밥과 한 젓가락의 김치에서 이 한반도의 자연에 감사하고 이 땅을 일구어온 뭇 민중들에게 경의를 표하게 만든다. 또 그래서, 남도음식이 아름다운 것이다.
1120 2018-10-02 18:08:13 12
[새창]
사위도 보험 되는데요.... 저희 집이 그렇게 하고 있음. 그리고 남성차별을 말하고 싶으신 작성자님의 의도가 좀 보이는데요, 말씀하신 상황은 오히려 '출가외인'식 가부장적 사고 잔재로 읽힐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요.
1119 2018-10-02 18:03:31 2
나 빼고 다 스마트폰이네.jpg [새창]
2018/10/01 19:55:39
왤케 고퀄? ㅋㅋㅋㅋㅋ
1118 2018-10-02 17:56:58 0
류수정 몸매.gif [새창]
2018/10/01 22:31:13
아이고... 밥 조금만 더 먹이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건 늙어서인가....
1117 2018-10-02 17:50:11 12
백종원 일제 앞잡이 집안이었음 [새창]
2018/10/02 08:41:36
작성자님, 오해의 소지가 충분한 제목으로 낚으시고선 '내용은 그런 게 아니니까 괜찮아'라고 하시는 건, "○○○ 불의의 사망... 충격"이라고 제목 뽑아놓고 기사 클릭하면 '드라마에서~'라고 하는 거랑 비슷해보여요.
1116 2018-10-02 17:46:44 0
조선인이 서점에 독을 풀었다 [새창]
2018/10/02 05:00:31
그런 의미에서 일본에서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먹힐 수도요. 우리보다 여성 인권이 많이 뒤처진 나라....
1115 2018-10-02 17:43:13 0
황교익 나와라 .jpg [새창]
2018/10/02 12:55:09
솔직히 말해, 막걸리는 비전문가라도 자주 먹는 막걸리 위주로 어느 정도 감별이 가능. 특히 시중 막걸리집에서 주로 파는 막걸리 종류는 30종 내외이기 때문에 전문가라면 어느 정도까지는 감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아는 사람은 서울막걸리도 양조장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할 정도로 분간.
1114 2018-10-02 17:35:27 15/21
본진(?) 폭파당하고 있는 '일뽕 황선생' [새창]
2018/10/02 16:27:14
깔 땐 까더라도 일뽕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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