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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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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오유를 해오면서 가장 콜로세움이 격렬했을 당시는 여시강점기때였음.
심지어 어떤 아주머니가 차를 잘못운전했던 움짤하나에 '김여사' 한 단어가 들어갔다고
댓글이 3백개가 넘어가고 댓글더보기를 몇번을 눌러야될 정도로 처절했었죠.
이렇게 콜로세움이 처절하게 펼쳐지더라도 수백명의 의견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댓글하나 안달고 비공하나로 게시물 떨어뜨리는건 갈등이 심화되는 결과만을 낳을테구요.
차라리 이전처럼 콜로세움이나 수백층쌓이면서 난장판되는게 나은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