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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3 11: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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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의 생각이나 시각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글을 잘읽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운동을 잘하거나 노래를 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보기엔 글쓴분이 글을 잘읽고 글로부터 많으것들을 알 수 있는 재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그런 사람들이 다른이들에게 글에 쓰여진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경우가 많죠(물론 나중에 그럴만한 나이와 위치에 가게된다면) 하지만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온전히 같은 수준의 지성을 가지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각기 사람들이 잘하는 것이 다르고 못하는것도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글쓴분의 감정을 이해합니다. 비주류라는 느낌을 받으실수있는데 왜이렇게 이야기하냐면 저또한 그렇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해하는 자는 소수이고 이해하지 못하는 자는 다수입니다. 그렇게되면 이해하는자가 오히려 비주류가 되는 것인데....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글을 급 마무리하는 이유는 저혼자 떠들기 싫어서...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