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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3 23: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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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도 계속 실패한겁니다. 스스로는 뭔가를 하지만 메인매치에서의 역량이 절대부족이라 실패했다는 점이 있겠죠. 부족한게 멘탈일수도 있고 다른 무언가일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김경훈의 목적은 명확했습니다. 미움받지 않고 사람들과 연합하여 게임하여 승리하고 싶었던겁니다.
하지만 그걸 해내기에 지니어스판이 김경훈에게 난이도가 높았던 것이겠지요.
임요환이랑 다른점이 있다면 대중에게 알려진 역사(황제, 스타2팀 감독, 시즌2 2등 등등.)가 없다는것과 성품의 차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그것 가지고 목적이 알수 없는 트롤러라고 말씀하시는건 인간심리에 대한 고찰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에 이미 나오고 있는 플레이어에게 좀 안맞는다고 말하는건 좀 무슨 의도인가요? 캐스팅이 잘못되었다! 라고 하시려는건가요?
다소 궁금증이 생기네요. 저도 401 시작 전에 김경훈은 좀 아닌거 같다 생각했지만
이미 시작해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굳이 그런 비판을 하면 본인만 피곤해지시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