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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02: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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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가 저 뱃속에있을 때 아버지한테 저런 취급받았거든요 지금 어떻게 사는지 아세요? 저 대학 졸업반되자마자 엄마가 벼르다가 한 맺혀서 이혼했습니다 평생 자기사람인줄 알다가 뒷통수 맞은 느낌에 혼자 부들부들 합니다 우리 아버지 ...저 원래 동생도 있었어요 있을뻔했었죠 왜 없는 줄 아십니까? 아빠가 싹수가 노랗다는걸 알고서 엄마가 피눈물 흘리면서 병원가서 지웠어요 지 때문에 지운거 미안하게는 생각안하고 아직도 그게 아들이였을건데 하면서 가끔 아쉬워합니다 염치도없이... 하나를 보면 열을안다고 하였습니다 하.....어찌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