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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06: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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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은 평화주의자고 큰형부는 갈등조장으로 쥐꼬리만한 권력을 얻어 마음대로 주물럭거리려고 하는 우두머리타입입니다 큰언니는 그런 우두머리 옆에 붙어서 지켜보며 만족하는 비겁한타입이고요
이미 순서가 정해져 태어난 이상 구조는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탈한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끝없는 갈등유발상황 속에서 언제까지 감수하고 인내하며 살수 있을까요
그때마다 참을 인자 새기며 도 닦으실건가요?
스스로에게도 안좋고 글쓴님을 중심으로한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거다라고 제가 감히 말씀드립니다
큰언니는 큰형부사람입니다
나머지 시집간 언니들도 마찬가지구요
엄마는 중립이거나 나름대로의 가치기준에 기반한 계산과 판단으로 행동할겁니다
이미 성인이 된 이상 다 분리시켜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가족이기 이전에 개인아닌가요?
가족은 함께하는거지 지배하고 지배받는곳이 아닙니다
선을 딱 그으세요 용서하고 참고 숙이고 들어가고
적당히하세요 겉으로 조금만 표현하시고 나머지는 마음속에 감추세요 약한감정을 많이 공유하면 그 만큼 내 입지도 약해집니다
가족에 너무 기대지마세요
인정받을필요없답니다
내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높이 평가하는 만큼 타인들도 그렇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