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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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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2015-11-03 09:41:32 1
고마운줄 알아야지! [새창]
2015/10/27 11:52:37
음... 댓글들 감사합니다 모두..
일단 설명을 드리자면..
그날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있었고.
전 트렁크에 유모차를 싣기위해 (소형SUV라 트렁크문이 지붕처럼?은 되지만 100% 다 막아주는건 아님)
낑낑대며 올리고 있었고요.
남편은 애기 카시트에 태우고 있었고, 동생은 가방들고 제 옆에 서있었습니다. 우산들고요.
전, 비맞으며(등..등을 보자!) 힘들게 넣고 있었는데, 동생은 한발자국 떨어져서 우산쓰고(혼자!!) 있는거에 1차로 울컥(화가 울컥) 했어요.
꾹꾹 눌르고 있다가(누르면 안되는데 ㅠㅠ)
유모차 싣느라고 시간이 지체되고.. 조금늦은시간을 보면서 2차로 울컥..빡....
아이 어린이집 앞에 도착해서 (늦어서 이미 제정신 아님)
애기 유모차좀 갖고와라->응?왜? ->니가좀 들고와주라고 .. 라는식으로 대화했던걸로..
늦어서 애기들고 달리고.. 나와보니 저 상황이었네요.
저도 이런거저런거 쌓여서 한번에 빵! 한듯합니다. ㅠㅠ(반성)

벗뜨- 누나가 아무리 화내고 그래도. 일단 본인이 잘못한거에 대해 한소리 듣고있는거라면.
최소한 동생이라면 그딴식으로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소리소리지르며 나잘했다..라고했...
한두살차이 나는사이도 아니고, 8살차이입니다.
그래서 그부분에대해선 (나중에) 혼구녕을 내놨구요.
저도 짜증내고 소리지른부분에 대해선 사과했습니다.

그리고...관심법 써주신 님께는.. 반은맞고 반은 틀리셨... ㅋㅋ
동생이 제 집에 있다고 막 부려먹고 그러지 않았... ㅠㅠ
그냥 밥먹고 치울때 애기 잠깐(10분미만) 봐달라고 한것이 전부에요.
뭐... 방치워라, 옷정리해라, 그런 기본적인 잔소리는 많...;;;;이....;; 하긴 했지만요.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데 서로 부딛히는 시간도 거의 없네용..

그리고 서로 화해하게 된 계기는.
치킨. 이었습니다 ㅋㅋㅋ
동생이 아빠한테 "누나가 나가라고 했으니 원룸얻어달라" 라고 전화했다가, 일장연설 1시간 듣고
치킨사들고 집에 왔습니다.
치킨뜯으면서 내 심정, 동생심정,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면서 풀었어요.

또 그리고.. 동생은 결국 독립하기로 했습니다.
아빠는 처음부터 같이살지말고 따로 나가라고 하셨더라고요.
음..저희집이 좀 복잡(?)해서.. 동생이 냥쥔님들방에 얹혀? 있거든요.
그래서 화장실이랑 그런거 베란다로 옮기면서.. 문을 닫을수가 없으니 베란다 웃풍을 고스란히 맞고 자고 있....
아빠는 그게 애처러워서 그냥 나가살라는 뜻이셨고요.
게다가 제가사는곳이 광역시 옆 xx군 이어서.. 아무래도 심리적 거리감이 있어요.
(라고 하지만 외진 광역시 xx구 보다 가깝! 버스도 12시까지 다님! 심야버스! 도심에서 울집까지 버스로 30분!)
암튼 이러저러한일때문에, 비단 이번일때문만은 아니지만.. 독립하기로 해서 그래라. 했습니다.

(어떻게 끝을맺지)
상황종료!
246 2015-11-03 09:18:57 1
고마운줄 알아야지! [새창]
2015/10/27 11:52:37
아니 이게 왜 여기에.....(멘붕)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동생과는 말로 잘 풀었고요. 한이틀걸린듯..-_-;
동생은 이번주말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아침에 바빠서 좀 싸납게 말했나봐요. 동생은 그것때문에 마음상했고...
암튼.. 이런거 저런거 사과하고 사과받고, 다시 사이좋은 남매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8살 차이나는건 함정..-_-)
245 2015-10-30 14:10:38 10
[새창]
좌측 위부터.
박, 그네, 개, 씨, 발, 연
이네요. 이상 설명충이었습니다.
244 2015-10-30 11:02:29 0
[새창]

냥........
243 2015-10-30 11:01:37 1
제목 옆에 빨간글씨로 3일, 6일 같은건 뭐에요? [새창]
2015/10/30 10:56:15
등록일과 베스트/베오베 등록일수 차이?
242 2015-10-30 10:48:53 0
놀이방있는 식당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새창]
2015/10/28 17:33:02
완전 멘붕게 글이네요.
지자식 지가 이뻐해야지 남도 이뻐해줄텐데... 아이만 불쌍.. ㅠㅠ

전 놀이방 따로 있는데로 가요. 아니. 놀이방과 분리된곳에서 밥 먹어요.
자주가는 식당이 밖에 의자로 되어있고, 방으로 들어가면 좌식테이블과 안쪽에 놀이방 있거든요.
절대 방으로 안가고 밖에서 먹네요.
대신 부모가 돌아가며 애 따라다녀야 한다는게 단점.. ㅠㅠ
아직 어려서(18개월) 붙어다녀야할때긴 해요. ㅎ
241 2015-10-30 10:43:12 0
[새창]
그때가 원래 그래요 ㅎㅎ ㅌㄷㅌㄷ..
언제나 참을인자 새기면서 참는수 밖에요 ㅠㅠ
한가지 팁이라면.. 뭔가 위험한걸 쥐었다! 뺏어야하는데 운다! 하면..다른 새로운걸 주세요.
집에 있는 장난감은 이미 시들해졌고, 새로운거 발견해서 띠로링! 했는데 엄마가 뺏어가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그러니 장난감은 싹 집어넣고(두달뒤 다시 주세요 ㅋㅋ 잘 갖고놈) 새로운걸 주세요!
240 2015-10-30 10:31:16 0
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새창]
2015/10/29 15:30:54
근데요. 굴 비리다고 못드시는분들은, 왜 생굴로만 드실려고 하죠?
굴전도 맛있고 굴미역국도 맛있고, 석화찜은 더더더더 맛있는데!! 비리지도 않고 초장 톡 찍어먹으면 개꿀맛!!!
239 2015-10-30 10:30:12 0
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새창]
2015/10/29 15:30:54
아...조만간 시장가서 석화 한망태기 사와야겠네요.
쪄먹어야지.. 츄르릅... +ㅁ+
238 2015-10-30 09:37:15 0
자동이체 변경서비스... 되시는분 계세양? [새창]
2015/10/30 09:31:36
아 진짜 마지막 확인버튼에서 ㄲㄴ어ㅏㅣ로민ㄷ럼잳랴ㅓㅁ잳럼재;ㄷ럼짇럼짇럼짇ㄹ푸미자ㅗㅁ3ㅐ;ㅑ겨
237 2015-10-30 09:33:44 0
자동이체 변경서비스... 되시는분 계세양? [새창]
2015/10/30 09:31:36
아놔...
우리은행이 인터넷전용통장은 수수료 면제해줬는데. 이늠시키들이 배불렀는지, 조건 걸어놔서.. ㅠㅠ
수수료붙는거 보고 짜증나서 옮길라고요.
아..이젠 접속도 안되네양......OTL
236 2015-10-29 17:20:23 1
냉장고 속 유통기한 지난 닭가슴살. [새창]
2015/10/29 13:26:59
까서 냄새 맡아봐야겠네요!
댓글 감사용~~
235 2015-10-29 15:33:25 1
냉장고 속 유통기한 지난 닭가슴살. [새창]
2015/10/29 13:26:59
냉동 아니고 냉장이지만요;;;;
댓글 감사해요~ ^.~
234 2015-10-29 13:48:22 1
냉장고 속 유통기한 지난 닭가슴살. [새창]
2015/10/29 13:26:59
아! 그런방법이 있었군요!
233 2015-10-29 13:33:13 1
냉장고 속 유통기한 지난 닭가슴살. [새창]
2015/10/29 13:26:59

치킨만 드시는 첫째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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