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말은 그렇게 많이 듣고 많이 말하면 확실히 늘죠. 그런데 읽고 쓰기는 따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건 모국어라도 마찬가지라서요.. ^^ 그걸 안하면 흔히 말하는 '문맹'이라고 불리는 상태가 되는 거죠.. ㅎㅎㅎ

1114 2017-01-31 16:14:26 29

문재인 "박원순, 가장 버거운 상대였다…정권교체 큰 힘 될 것" [새창]

그렇죠. 이거죠. 흑색선전(네거티브) 전혀 없지만 문재인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되잖아요.

1113 2017-01-31 13:48: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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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 결국 어떻게 조합해서 맛을 내느냐가 관건이겠죠. ^^
사실 [텐동 타레]로 검색하면 [텐 쯔유]도 종종 같이 검색되어 나옵니다. 뭐 두 용어가 섞여서 쓰이기도 하는 듯 한데.. 개인적인 느낌으로 말씀드리자면, 텐쯔유..는 템푸라(튀김)을 찍어 먹기 위한 비교적 맑은 장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텐동 타레..는 텐동에 뿌려서 먹는, 텐쯔유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진한(조금은 걸쭉할 수도 있는) 소스같은 느낌..? 뭐 딱히 이렇게 구분하고 있다고 장담할 순 없습니다만.. ^^

1112 2017-01-31 13:39:39 0

일본에 사시는 분중에 공유기 필요하신분 있나???? [새창]

나눔엔 추천.. ^^ 습관처럼 일단 받아서 재활용처를 알아볼까 생각도 했었는데..
기기 못 버리는 성격 때문에 저 역시 오래된 공유기들 남아돌고 있어서.. 집사람한테 혼날까봐 추천만 날리고 갑니다. ㅎㅎㅎ

1111 2017-01-31 13:30:01 1

일본 이민 질문이요:3! [새창]

참, 그리고 공식적으로 일본은 '이민'이라는 제도가 없습니다. 취업을 해서 장기간 살다가 영주권을 받든 귀화를 하든 하게 되면 실질적인 이민이나 마찬가지이긴 하겠지만요..

1110 2017-01-31 13:28:37 2

일본 이민 질문이요:3! [새창]

일본이 인력난 때문에 외국인 취업문을 넓힌다는 얘기는 많이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흔히 말하는 고급인력은 뭐 영주권도 1년만에 신청할 수 있게 하겠다는 얘기도 나오고..

하지만 현재로서는 아직 일본은 외국인에겐 꽤나 빡빡한 나라입니다. 바리스타나 마사지사로는 취업 비자 받기가 사실 좀 힘들죠..

1109 2017-01-31 13:10: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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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도 이성친구들하고 같이 여행 다녀올게..라고 말해보세요..

1108 2017-01-31 13:05:28 0

일본에 쿠로우토시코우라고하는 vga 브랜드가 있습니다만 [새창]

나온 지 꽤 된 브랜드죠. 일단 玄人志向(쿠로-토 시코-)란 말의 의미를 대략 번역해 보면 '전문자 지향'이라는 의미입니다.
초짜, 초심자..를 의미하는 素人(시로-토)라는 말이 있는데(우리나라에서도 일본어의 잔재로 여전히 쓰이기도 하는 단어죠. --;) 이 시로-토의 반대말이 쿠로-토입니다. 즉 전문가..라고 번역할 수 있죠. 그리고 그 전문가를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가성비를 추구하여 불필요한 과대 포장도 다 날리고, 자세하고 친절한 매뉴얼같은 것도 생략하자 주의죠. 초기 불량, 고장같은 문제 외엔 사용자 지원도 없고, 설정 등 필요한 필요한 건 온라인으로 찾아봐라 식입니다. 그래서 조립PC 시장에서 꽤 오래전부터 꽤 잘 나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

1107 2017-01-31 12:47:41 0

NAS 관련 질문 & 적당한 하드 추천 부탁드려요 [새창]

NAS는 원래는 단순 스토리지입니다. 이름부터가 Network Attached Storage.. 기본적으로 SMB/CIFS(흔히 말하는 윈도우 공유 폴더..)나 NFS(리눅스 공유폴더..), 그리고 FTP 서비스 정도만 있으면 기본적인 NAS로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사용자 관리 기능은 당연히 딸려 있어야 하구요..)

범용 서버를 이용해 파일 서버를 꾸미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네트워크 상의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런데 요즘 나오는 완성품 NAS들은 이왕이면 이런 기능, 저런 기능.. 하며 기능을 점점 더 추가하다 보니 이젠 뭐 홈 미디어 서버라고 할만한 물건이 되어 버렸죠.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걍 처음부터 바로 어느 정도 선의 완성품 NAS를 사시는 게 편하실 겁니다.

그렇지만 직접 이거 저거 해보고 설정하고 하는 거 좋아하시면 NAS용으로 저전력 시스템을 하나 만들어 거기에 무료로 배포되는 NAS전용 OS들을 설치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FreeNAS, NAS4Free, OMV(Open Media Vault)등 완성도 높은 것들이 꽤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아무래도 하드웨어의 가성비는 높일 수 있죠. 완성품 NAS는 편하고 다양한 기능들이 기본적으로 다 들어가 있는 데 반해 자작으로 가면 자기가 따로 추가를 하거나 해줘야 하는 부분들이 있으니.. 결국 그 소프트웨어와 설정에 들이는 수고를 돈으로 산다고 보시면 됩니다.

1106 2017-01-30 18:25:16 2

보통 프리도스 노트북 사면 윈도우 cd 주잖아요? [새창]

잠깐만요.. 프리도스 노트북을 사는데 윈도우CD를 누가 왜 주나요..? ^^;;; (일단 CD도 아니고 DVD겠지만요.. 암튼지..)

1105 2017-01-30 16:40:0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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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부터 나오는 대사가 '여동생 범하게 해줘'인데요. ㄷㄷㄷ 어쩌다 번역이 '여동생 빌려줘'라고 의역(?)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_-;;
물론 장난+농담이 섞여 있다고는 해도 애초부터 성적인 코드로 간 걸 부정할 순 없는 내용입니다. -_-;

1104 2017-01-30 16:19: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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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댓글들과 비슷한 내용이긴 합니다만..
일단 일본은 '이민'제도가 없습니다. 외국인이 일본에서 장기 거주를 위해서는 몇 가지 재류자격 중 하나를 갖추어야 하는데, 흔히 생각해볼 수 있는 건 다음 세 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1. 유학: 기본적으로 학교에 적을 두고 있는 동안 일본에 재류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졸업을 하면 재류자격이 소멸됩니다만, 졸업 이후 취업 활동을 지속하거나 할 경우 수 개월 정도 재류기간을 연장하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학교에 다녀야 하므로 학비가 들어가지만, 이후 취업을 해서 일본에 정착할 생각을 한다면 유학으로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죠. 단, 졸업 후 취업이 100% 된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이겠죠. 유학생 신분으로는 기본적으론 알바도 불가능합니다만, 자격외 활동허가를 받으면 제한된 시간(주 28시간..) 알바가 가능합니다.

2. 취업: (구체적으론 여러 가지 자격이 있습니다..) 뭐.. 능력이 되면 유학을 하지 않고 바로 취업해서 장기 거주를 하는 방법도 있겠죠. 재류기간은 짧게는 1년, 길게는 최장 5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최장 3년이던 게 몇 년 전에 개정이 되어 5년짜리가 생겼죠. 물론 처음부터 5년짜리가 나오진 않겠지만요.. 일하고 돈 벌고 세금 내고.. 딱히 사고 안치고 잘 살면 10년 정도 후에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우수 인재 우대제도로 인해 조건에 맞는 사람들은 더 빨리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직접 찾아보시길..

3. 일본인과 결혼: 일본인의 배우자..라는 자격으로 일본에 장기 체류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 역시 기한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갱신을 해야 합니다. 상업활동에도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알바를 하든 정사원으로 취직을 하든.. 능력대로. 일본인 배우자가 능력이 있다면, 본인은 딱히 아무 것도 안해도 일본에서 살 수 있죠. 유학이나 취업이 아니라 일본인과 결혼을 하게 되어 일본에 일단 오신 후에 직업을 찾으시는 분들도 계신 듯 합니다. 뭐.. 일본인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는 건 유학이나 취업과는 성격이 좀 다르긴 합니다만.. 암튼지 이런 경우도 있으니..

그 외 투자/경영..도 있겠습니다만.. 이 정도 능력이 되시는 분들은 애초에 이런 질문도 안하실 듯 하니 패스하겠습니다. (ㅎㅎ 사실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 ^^;)

1103 2017-01-28 02:48: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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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현재 기준으로는 40대 넘어가면 좀 빡빡해지지만, 젊은 사람들은 그래도 비교적 쉬울 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80점은 꽤나 높은 기준이긴 하네요. ㅎ

뭐.. 16년째 살면서도 여전히 영주권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 저 같은 사람도 있지만.. 확실하게 영주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반가운 소식일 수도 있겠군요.

1102 2017-01-28 02:27:27 54

일본의 특이한 음식들 [새창]

해달 코딱지라고 적힌 건 제대로 오류네요. 그냥 검은 콩으로 만든 거.. 국내산 검은 콩 사용..이라고 적혀 있을 뿐인데.. ㄷㄷ

1101 2017-01-28 02:21:5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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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을 드신 듯. 새우튀김이 올라가 있었으면 에비텐동..
말씀하신 대로, 그냥 간장이 아니고 소스같은 거죠. 쯔유..라고 할 수도 있는데, 보통 이런 소스같은 것들은 '타레'라고 흔히 부릅니다.
물론 가게마다 집마다 나름대로의 레시피가 있겠죠. ^^
인터넷에서 텐동 타레(天丼 たれ)로 검색하면 여러가지가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그나저나.. 이 야밤에.. 텐동이 무지 땡기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