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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22: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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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그만두는 것도 용기입니다. 잘하셨어요. 저도 경마장에서 알바하면서 온갖 욕은 기본에 멱살잡이에 손찌검도 맞아보고 그랬습니다. 항상 그만두고 싶었지만 저도 당장 학비, 생활비가 무서워서 못했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그만두지 못했던 길을 작성자님이 가신겁니다. 그 용기에 작게나마 격력를 보내고, 또 앞으로 좋은 일이 오시리라 믿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치사하고 더러웠는데 그보다 더한 일이 몇개나 있겠습니까?
작성자님! 작성자님! 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