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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 13: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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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이 하는 일이
일반적인 심야 상황은 당직사령이 권한을 대항하되, 긴급 상황은 결정권자에게 즉시 보고 하는 거죠.
사진에 나와 있는 것만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좋게 봐서)경미한 지진이면 유관기관의 일반적인 상황으로도 봐줄 수는 있겠으나, 규모가 큰 지진이라면 당직의 권한과 책임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긴급상황이므로 기관장 등 지휘계통의 결정권자들을 깨우는 게 맞죠. 그러니 최소 진도 몇 이하는 통상 업무 수준으로 처리하고 몇 이상은 기관장이나 장차관을 깨우고, 그 이상는 대통령이라도 깨운다는 식의 단계별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안 보이네요. 화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