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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14: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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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을 옛날에 훌쩍넘어본 형의 입장으로 얘기하자면
24이면 이제부터 열심히 기본적인 공부를 시작하고 한 2~3년 후부터 무언가 미래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그것에 매진하는것만으로도
내 나이쯤 되면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더 훌륭해질수있으니 벌써부터 낙담할 필요는 없어요.
영어좀 잘 못하면 어떻고 국어야 뭐 한글 읽고 쓰고 말할수 있으면 되지요. 못하니까 죽어야지가아니라 시간이 있으니까 조금씩 해보자는 마음을 먹어야..
예능에 나오는 연예인들을 보세요. 구구단도 모르는 인간들이 수두룩해요. 의지를 갖는게 좋겠어요.
주변에 터놓고 이런 얘기를 나눌 친구나 형이 있다면 좋은 기둥이 될수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