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는 이재명 시장이 3% 확률의 고시에 매달리던 70 년대가 아닙니다. 고시의 문제는 되면 로또 안되면 폐인이 된다는 거에요. 이재명 시장하고 같이 시험본 97% 도 같은 생각 일까요? 고시 존치가 문제가 아니라 이게 이중화 되어있으면 기득권의 견제로 로스쿨 개혁이 안된다는 거예요.
궁금할게 뭐있나요 본인의 댓글에 밝혔는데... "저도 법관련 일을 꿈꾸는 사람이라 여러 길을 열어놓고 알아봤는데, 답을 저리 얻었습니다. 당장 로스쿨 관련 카페에만 가봐도 이이상 인원을 늘리는건 먹고살기 힘들어져서 안된다는게 대세이며 고비용 문제에 비해 변호사가 되어도 얻을 기대이익이 적을 것을 예상하고 접는 분들의 이야기도 많습니다." 자기 밥그릇 얘기는 메신저를 공격하지 말라는것에 해당안됩니다.
로스쿨과 사시문제를 법조인이라는 공급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안됩니다. 소비자인 일반 국민 입장에서 봐야죠. 근데 대부분 내가 고시준비생이라면.. 내가 사법시험 본다면 이런 가정하에 생각하더군요.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고시 볼 확률이 큰가요. 변호사를 쓸 확률이 큰가요. 근데 지금 일반인들이 변호사 쓰는건 대개 패가망신 하기 직전에 울면서 쓰죠. 볍률서비스는 접근성이 더 밑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의료 개혁을 의사들한테 물으면 안되는 이유도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