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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20: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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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받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같이 가서 받아보세요.
작성자 분도 이상해-라서 권하는 게 아니라, 윗분 말대로, 다른 가치관과 사고를 가졌다면, 그게 사회와 가정 안에서
허용되는 범위 안에선 서로가 고치고 받아주셔야, 부부로서 원만한 삶을 사실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힘내세요!)
첫 번째 상황에 제 생각을 적자면..
부모님의 돈을 자신의 돈처럼 생각하고 쓰는 것은 사회에 나오기 전에나 하는 겁니다.
제가 빡빡한 게 아니라, 부모님 노후에 어떠한 이유든 간에 일에서 손을 때게 되시면, 그 뒤에 드는 생기는 금전적 부담은
어르신들께서 모아둔 저축과 자식 분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그 무게를 가늠만 하고 계신 거 아닌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