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명분이 있다고 다른사람에게 무리한 부탁을 강요해도 되는건 아니죠. 어투도 예의 바르다고 볼 수 없는데가, 글쓴이는 자기의 의도를 가려버린 터무니 없는 글인데... 지적을 받고도 인지를 못하네요. 더욱이 자신의 입장을 변론과 동조를 해 주는 사람까지 있으니.. '나는 피해자', '나는 잘못되지 않았어'라는 쪽으로 생각을 굳혀갈듯 싶습니다.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 전 작성자님이 뭘 위해서 참아서 자기 속을 태우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런 사람과 하등 도움안되는 주변사람들이 자신들이 옳다며 뒤에서 저런 작당을 꾸미고 앉았잖아요. 지금도 딱히 이로운 구석이 없는데, 앞으로도 바뀔 여지가 없다는거잖아요. 이런 말해서 미안해요. .... 남편분 말에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