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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2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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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묻는다는 것은 가슴에 묻는다...즉 영원히 그대를 기억하리라 라는 개념입니다.
한국의 땅에 묻는다는 것과 달라요.
미국의 유명한 대학 UCLA의 교수가 쓴 "Burying the dead ones in thy heart"라는 책에서 발췌한 부분입니다.
"Burying the dead one... unlike the concept from Asia, Africa, or any other continent other than America, We do not bury the dead ones literally, but poetically to our heart. This concept is none different than the act that has occurred during WW I when the soldiers had to bury their friends who fought along with them to their heart when they couldn't retrieve their bodies after the big fight."
대충 번역하자면 아시아나 아프리카 또는 아메리카 대륙을 제외한 다른 곳과는 다르게 묻는다는 것의 개념이 완전 다르다. 실제로 묻는 것이 아닌 가슴에 묻는다는것. 즉, 예전 WW I 때 군인들이 같이 싸우던 자들을 전투가 끝난 후 시체를 발견하지 못하면 대신 가슴에 묻는 것과 동일하다. 정도 됩니다. 물론 다 제가 만든거고 대충 지금 막 쓴건데 이걸 믿어주시면 그저 감사하죠.
한국이나 동양의 개념과는 다르게 미국을 제외한 다른 서양의 나라들도 이런 개념이 분명 존재하는 것 같네요.
물론 지금은 공동묘지에 실제로 사람을 묻어주고 하는 문화도 분명 존재하기는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