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명이 아니고 몇십명이 모인 회의였고, 그 회의를 주도하던 사람이 국회의원 이석기였고, 원내정당의 압도적인 계파 리더였다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그 정당의 주요 정치인들 모두 결사옹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복권운동을 하고 있다면 믿기싶니까?
이건 프레임 싸움이 아닙니다. 정말로 북한 김정은 정권의 악행을 변호하는 사람들이 있고, 미국이나 일본에 나라팔아먹는 사람들이 있듯이 북한에 나라팔아먹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늘 권력의 중심부에 다가가려고 합니다. 우리가 통진당을 경계해야하는 이유는 김정은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김대중은 만물박사였는데요. 나라가 망하긴 커녕 망할뻔한 나라를 구했습니다. 안희정은 자신은 민주주의자니까 머리는 빌리면 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IMF 대통령 각 나옵니다. YS도 안희정 처럼 민주주의자였고 안희정의 대연정같은 3당합당으로 국회에서 압도적 다수를 구성해 대선후보가 되었고, 머리는 빌리면 된다는 말로 유명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