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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0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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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부 관심있으신가 본데 우선 내면 성찰을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철학이라는 안경으로 다른 분야를 관찰하눈 것은 좋으나 그 전에 안경을 닦고 안경 다리 각도 바르게 맞춚후 다른 방법 시도하는 순서 추천합니다.
님의 시야가 왜곡돼있다가 아니라 코끼리 관찰할때 코끼리 발톱 만지면서 그게 코끼리의 전부가 아님을 인정하고 출발하는 것이 학문하는 사람의 최소한의 겸손이 아닐까 합니다.
코끼리 발톱만 가지고 코끼리의 부분은 논할수있겠으나 자꾸 이를코끼리의전부라 하시면 의도가뭔가 이해안가고 말이 안통할수 잌거든요.
저도 제 전공분야아니면 최소한전문가의공통적인얘기엔 귀기울이고보는편이 나은경험많이했습니다.
의문 좋죠. 반론 좋죠.
그게아집이되지않게 내면을의심하고자기성찰하는게 철학과연관있다고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