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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1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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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니 배려심은 눈씻고 봐도 안보이네요
댓글보면 시댁은 남보다 못한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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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님이 쓰신 댓글이에요.
님도 남들을 님 시야로 재단해서 왜곡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세요.
님의 생각은 더 많은 설명과 뜻을 가지고 있겠지만 막상 댓글 몇 줄로는 공감하기 힘든 방향이라서요.
그리고 꼭 시부모님이나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일상 생활에서 저런 양반들 만난 적 없으신가요?
애초에 예의바른 대응이 안 통하는 양반들요.
사람이 양보하고 배려하고 노인 대우하면 그걸 고맙게 여기는 게 아니라, 만만하고 가마니로 여겨서 점점 심해지면 심해졌지 달라질 일이 없는 양반들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시집살이도 결국 인성이더군요.
시집살이 시킬 양반은 며느리 발뒤꿈치가 달걀 같다고 시집살이 시킵니다.
안 그런 분들은 애초에 몰상식한 경우없는 일을 안 만들어요.
그거 원글님이 일일이 다 이해해 보고, 참아보고, 좋은 말로 설득해 보고 안 그랬을거라고 보세요?
대개 저렇게 필터링 없는 양반들은 뜬금없이 한 번만 막말하진 않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