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고양이가 돌아다니길래.jpg [새창]

묘바묘
산책 금지해도 탈출냥 있어요. 기똥차게 빠져나가는

924 2017-10-04 14:42:01 0

문득 생각난 우리집 명절 사이다?썰 [새창]

오래전에 건강에 좋은 놋그릇 쓰자고 했다가 엄마 정색 하셨음.
놋그릇 광나게 닦고 관리 하는거 무척 힘들고 무겁다고 ㅎㅎ

923 2017-10-04 14:39:16 2

문득 생각난 우리집 명절 사이다?썰 [새창]

제대로 가풍있는 양반가 후손은 남자들도 바빠요.
놋그릇 볏짚으로 닦기부터 얼마나 중노동인데요.마당 소지하고 덕석들 펴고. 덕석 완전 무거움.
그런집들은 집도 청소하기 힘듦.
그리고 애초에 동네 잔치 규모로 상다리 휘도록 차리는 건 집성촌 같은데서 며느리들이 큰집에 떼로 모여서 다같이 하거나.
옛날 밥없어 굶던 시절에 동네 잘사는집에 찾아가서 일도와주고 밥한그릇 전조금 얻어가는 시절에 했던 거죠.

922 2017-10-04 13:50:43 14

문득 생각난 우리집 명절 사이다?썰 [새창]

음식 5인분과 10인분, 20인분의 노동강도가 달라요.

음식 대품평회 감정노동 당해보셨나요?
땡전 한푼 안 보태고 가까이 있는 물컵도 무거워서 못떠오면서.

생선 과일 크기가 작네 : 약간 커지면 가격이 두배
남의 제사상에 감놔라 배놔라 자기네 집이나 하는 메뉴들을 남의 집에 와서 뭐뭐가 왜 빠졌냐
전에는 뭐뭐로하더니 왜 뭐뭐로 바꿨냐 전의 걸로 해라
간이 자기 주관으로만 짜다 싱겁다 맵다 안 맵다시다 안 시다.
전 길이가 작네 기네 비뚫어졌네
전에 달걀 곱게 입히면 얇게 입히면 안되네, 넉넉히 입히면 두껍네. 그렇게 입댈만큼도 아닌데 자기전이 최고라 자랑하느라 깎아내리기.
전에 뭐뭐는 왜 안 들어갔냐 넣어야지.
뭐뭐는 왜 넣었냐.
심지어 실고추 고명도 넣을 곳 안 넣을 곳 모르면서 고추는 넣으면 클난다 무식한 소리 강요 대잔치.
떡이 어쩌고 저쩌고 무식 대잔치.
요리법이 자기네집과 다르다고 틀렸네 뭘 모르네.
남의 제사상 입대는 인간들 보면 뭐라도 제대로 아는 사람 없고 무식 대잔치 하고 있음.
그리고 솜씨 좋은 사람은 함부로 입대지도 않음.
남의 요리법 타박하면서 전 돕겠다며 앉은 사람이 전감에 밀가루를 떡으로 눌러놓고 털지도 않고 지져서 허연 덩어리들 붙여놓은적도 있음

몇십년 실제 목격한 사례들 입니다.
이거보다 더 많은데^^

921 2017-10-04 09:28:44 37

[새창]

힐리콥터부모때문에 부모님이 식사대접하면 인식나빠진다하세요

920 2017-10-04 09:26:06 22

붉은 독개미에 관한 의문점 [새창]

국가방역시스템이 이제서야 잘돌아간다는 뜻일스도잇어료
살충제계란처럼

918 2017-10-03 12:14:25 0

(현재상황)1500만원달라고한엄마글쓴이3번째글입니다. [새창]

님이 벗어나면 변한척 착해진척 님 인정하는척 할거에요. 잠간.

절대 안변해요.

917 2017-10-03 12:13:06 0

(현재상황)1500만원달라고한엄마글쓴이3번째글입니다. [새창]

님이 그 집에서 빠져나온다 해서. 그 집 무너지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지들 살길 이기적으로 만들어 낼테니. 님이 벗어나면 그나마 형식적인 가정 무너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딱 몇년만 인연 끊으세요. 아예 차단하고 친척들도 사정얘기 듣고도 연락하라 난리면 친척도 끊으세요.

916 2017-10-03 08:54:33 0

[익명]동성애자들 이해가 안되서 고민.. [새창]

동감.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이나 차악이라도 선택하면 되는거죠.

어릴땐 인종차별 교육같은것도 없어서 백인 흑인 뿐 아니라 한국인 제외한 외국인은 모두 무섭고 징그러웠음.
인종 차별 나쁘다 사회적 인식 생가고 교육 받은 뒤로도 머리는 이해하는데 마음은 거부감이 오랫동안 있었죠.
그래도 인종차별은 나쁘다는 인식을 하고 있으면 타인종에 피해를 덜 줄 수 있으니까요.
동성애에 대해서도 비슷한 과정 거쳤습니다.

915 2017-10-02 18:14:43 21

명절에 꼭 시누를 봐야겠다는 남편 [새창]

이 분 의견을 현실적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사실 - 억지로 시키면 뭐하나 싶을거예요.
근데 말 안해서 괜찮은줄 알았을 수도 있구요. 알면서도 귀찮아서 안한것도 있을거예요. 아기낳고 설날은 100일도 안됐을테니 오도가도 못해요.
설날엔 오도가도 못할거 웃으면서 보내주시고 올때 맛있는거 사오라고 해주세요. 평소에 필요한건 평소에 이야기 하구요 .

특히 이 부분요.
서운한 부분 보다는 일단 나중을 생각해서 아이가 아빠를 아빠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절로 아이와 아빠가 친해지지는 않아요. 태담도 길게가 아니라 하루에 한마디라도 꾸준히 하셔야 하고요.

914 2017-10-02 14:17:40 44

만화 한장면 찍은 일본의 초딩농구 [새창]

학교의 전설이 됨

913 2017-10-02 10:24:59 0

[새창]

여성향 만화 보다는 남성향 순정만화가 취향이신지 한번 고려해 보세요.
딸기 100% . 쓰르라미 같은
저는 둘다 안봤지만 대표적인 남성향 순정만화로 들었어요.
게임으로 치면 고전인 두근두근 메모리얼
저는 안했지만요.
그림 예쁘고 서정적이며 감정묘사 디테일이 강한, 순정풍의 남성향 작품들이 있습니다.

남자작가가 순정만화나 연애물 그리며 여성 독자들도 대거 흡수하는 경우를 보면, 여성 심리나 행동을 여자만큼 잘 알고나 혹은 히로인의 심리와 행동 묘사를 남성동료느낌으로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여주인공을 주인공의 수집품 취급이 아니라 주인공과 동등한 하나의 인격으로 주인공 만큼 매력적인 주 조연 혹은 조연으로 만든 거죠.

912 2017-10-02 09:56:25 13

이명박 구속 염원 촛불 축제를 제안합니다. [새창]

촛불이 하루 딱 해서 힘을 발휘한게 아닙니다 힘빼기도 자제해야하지만 이렇게 끔찍할 정도로 주류언론 침묵하는 전임 대통령 관련시위가 중요하지않다면 어떤게 중요할까요

911 2017-10-02 09:53:07 1

이명박 구속 염원 촛불 축제를 제안합니다. [새창]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