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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3 2021-08-26 09:37:21 3
정신과 의사가 본 캣맘 [새창]
2021/08/24 15:47:09
모든 말엔 맥락이 있고 1부터 10의 다양한 주장과 근거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게 마련인데

인터넷에 캡쳐된 단 두 장면만으로

왜 저 말이 나왔고 그가 어떤 대상을 특정하였는지...

이를 알지도 못하고 알아보지도 않고 하는 비난은 무책임한 배설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린 그걸 매도라고 합니다.
9852 2021-08-25 10:08:29 4
생활의 달인편 중국집 주방장 [새창]
2021/08/24 19:23:38
1. 질 좋고 신선한 고기를 납품받는다.
2. 캬라멜을 직접 만드는데 설탕량과 그에 따른 점도 등은 나만 아는 감으로 해결
(불이 너무 세면 타고 너무 약하면 시간이 소요되며 농도가 너무 진하면 쓴맛이 나고 너무 약하면 효용이 낮음)
3. 캬라멜을 삼겹살 표면에 바른다.
4. 내가 알고 있는 최적의 온도로 끓고 있는 기름에 투입한다.
(너무 세면 고기 겉면만 타고 속까지 열이 닿지 않고 너무 약하면 속이 물러져 식감이 떨어진다.)
5. 오랜 경험으로 깨달은 겉바속촉의 단계에서 삼겹살을 꺼낸다.
6. 커다란 들솥에 가지런히 담은 다음 특제 육수(안 알려줌 ㅋ) 와 손질해 둔 각종 향신채를 넣고 함께 끓인다.
7. 당연히 너무 오래 끓여도 안되고(고기가 흐물렁해짐) 너무 살짝 끓여도(양념이 배지 않음) 안됨
8. 꺼내어 잘라 낸다.

그냥 사 먹을게요. 엉엉...

인터뷰 : 화가님 펜과 종이만으로 감탄스러운 예술작품을 만드셨는데요. 작품활동을 하신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화가 : 뭐 한 10년?

쉬운 건 너무 어려워요.
9847 2021-08-23 17:29:11 6
자식농사 망한썰jpg [새창]
2021/08/20 21:32:47
바라는 거 딱히 없으시긴 하지만...

약간의 자랑 정도 할 수 있다면 세상 행복해하심

"우리 딸이 말이야!" "우리 아들이 글쎄!"

사람이니깐.

문제는 이 긍정적 에너지가 타인에게 전달되는 순간

"옆 집 ㅇㅇ이네 엄마는 글쎄! "뒷집 ㅇㅇ이네는 얘!"

라는 스플래시 데미지로 돌아와서 문제 ㅎㅎㅎ

여러분 모두는 한때 여러분 부모님들의 가장 큰 자랑거리였다는 걸 잊지마세요.

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제가 두 돌 때 가히 성인에 필적하는 이따만한 똥을 기저귀에 싸질러놨다고 자랑하심.

흉보는 거 아님 우리 애가 나 닮아서 평생 변비는 없다고 자랑하시는 거임 ㅠㅠ
9846 2021-08-22 12:04:14 36
아프간 사태를 보면 자주국방 해야 한다는 생각이 [새창]
2021/08/22 07:37:39
둘다 중요하지만... 이라고 방패막이 하나 세우고

그 뒤로 본심을 술술 풀어내는 뉘앙스라서 그래요.

제가 보기에도 그래보이고요.

욕처먹기는 싫고 비꼬고 싶기는 하고. 그런 야비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 사실이라면 야비하신거고 아니라면 글을 그렇게 쓰지 마세요. 본심이 왜곡되기 딱 좋은 화법이네요.

까놓고 반미 주의자 몇이나 됩니까. 진보에서도 반미 어쩌고 저쩌고하면 정신이 70~80년대에 머무는 요상한 인간으로 찍히거나

급진 좌파 이런 걸텐데... 구태여 반례로 극단적 사례를 들고오면 사람들이 공감을 못하죠.

자식 학대하는 부모 나쁘단 이야기에 '부모 줘패는 자식 새끼들도 문제죠.' <- 딴지거는 것 같이 보임. 당면한 문제에 극단적 사례 부어서 희석하기.
9843 2021-08-17 17:11:30 16
직업만족도 100%인 사람.jpg [새창]
2021/08/17 15:41:56
사람인 이상 항상 100% 만족할 순 없습니다 (엄격) (근엄) (진지)
누구에게나 말 못할 힘든 순간은 찾아옵니다.

9842 2021-08-17 17:07:01 9
내가 필요해서 정리한 꿀팁 [새창]
2021/08/17 15:41:52
그러지 마세요.
같이 외면도 해주시고 해야 광고가 사라짐미다.
9839 2021-08-17 17:02:42 2
짜장면이 자장면이 된 이유 [새창]
2021/08/16 17:55:59
‘효꽈(효과·效果)’ ‘관껀(관건·關鍵)’ ‘교꽈(교과·敎科)’의 된소리 발음이 표준 발음으로 새롭게 인정됐다.

국립국어원은 표준국어대사전 수정 내용 40건을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안간힘은 ‘안깐힘’ 말고도 ‘안간힘’이라고 읽어도 되고, 순이익은 ‘순니익’ 또는 ‘수니익’으로 읽어도 된다. ‘반값’은 ‘반갑’뿐 아니라 ‘반깝’으로 읽어도 되며, 성적을 나타내는 숫자 ‘점수(點數)’의 발음 역시 ‘점쑤’와 더불어 ‘점수’가 새로 인정됐다.

새로 사전에 오른 단어도 있다. ‘기다랗게 되다’라는 뜻의 ‘기다래지다’가 표준어로 이번에 인정됐고 접두사 ‘기(旣)’도 ‘그것이 이미 된’ ‘그것을 이미 한’이라는 뜻과 함께 표제어에 더해졌다. ‘기구축’ ‘기출석’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노랫말을 고치거나 다시 짓다’라는 뜻의 ‘개사(改詞)’도 사전에 등재됐다.

듣는 이를 부르는 말 ‘이보십시오’가 새로 사전에 오르면서 ‘이보세요’ ‘이보쇼’ ‘이보시게’ ‘이봐요’ 등도 함께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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