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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공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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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8 2021-09-02 15:27:19 11
악성재고 대방출 [새창]
2021/09/02 11:34:47
캣맘을 까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엔 저도 적극 동의하지만

제목도 그렇고 사족 붙이신 것도 그렇고

번지수 잘 못 잡으신 듯.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빠르게 인정하고 바로잡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뿐이죠.

9867 2021-09-02 15:24:44 68
악성재고 대방출 [새창]
2021/09/02 11:34:47
저는 캣맘 이런 거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원래 키우던 고양이도 아니고 길고양이 데려다 중성화 시키고 주인 찾아주려고 했는데 잘 안 되서 다시 놔주는 건 유기랑은 좀 다르다고 봅니다.
유기는 내가 키우던 고양이를 버려야 유기죠.
저 글만 봐서는 저 분이 원래 키우던 고양이는 아닌 걸로 보여지네요.
9866 2021-09-02 15:02:58 0
컬링 팀킴 근황 [새창]
2021/09/02 00:02:34
항상 응원합니다.
그 겨울 나의 영웅들
9864 2021-09-02 14:19:27 5
동양대 표창장 조작이 아닌 결정적 증거가 나왔네요 [새창]
2021/09/02 08:33:37
동의합니다.
읽어봐도 근거가 매우 미약하네요.

픽셀 단위로 일치하는 이유 - 현존하는 상장을 원본으로 하여 파생된 사본 즉 원본을 가져다 딴 복사본 직인

원본을 가져다 땄다는 주장이니 픽셀 단위로 일치하니 마니는 논제가 될 여지가 없습니다.

그냥 듣기 좋은 말로 어그로 끌고 사람들이 자기 말에 동의하면 그걸 즐기는 분 같네요.

이런 건 조국이나 조민양에게 아무 도움도 안됨.
9863 2021-09-01 12:07:50 1
대륙의 여학생 클라스 [새창]
2021/09/01 10:31:22
저거 중간에 짤린거고

이어서 보면 차에서 나온 아자씨가(중국 특유의 웃통 깐 아자씨) 뭐 하나씩 들고 나올지도요.

다음 장면은 코엑스 중국 인체의 신비 전시회
9862 2021-09-01 12:05:08 2
숭어매니아 횟집근황 [새창]
2021/08/31 16:17:21
작은 연근해 어종은 큰 연근해 어종에게 먹히고 큰 연근해 어종은 더 큰 인근해 어종에게 먹히고...
사실 답은 없대요.

연근해도 아니고 대양에 사는 참치...
반찬 없을 때 귀찮아서 또 마요네즈 뿌려주면 좋아해서 우리 아이 자주 먹였는데...
중금속 젤 많다네요.
노인과 어린이는 되도록 먹이지 말라고 학교에서 권장안내 종이도 준 적 있네요.

인간의 업보겠죠.

어류 박사님이 아침 프로에서 그래요.

큰 놈은 그냥 다 수은이랑 납 많이 쌓였다 보면 된다.
그럼 작은 놈은 없냐?
작은 놈도 있다.
근데 큰 놈이 작은 놈 먹고 배출 안 된 상태로 축적이 많이 되어서 그렇다.
다 있다.
9861 2021-09-01 10:00:22 5
오은영 박사님이 말해주는 일을 미루는 이유 [새창]
2021/08/31 17:33:32
1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저 분이 소아 전문 정신과 의사인 걸 가끔은 잊어버립니다.

예전에 정말 바보 같은 놈이 하나 있었는데
너무 어리바리하니까. 죄다 에라 이 멍청아 하면서 핀잔만 주었는데
주눅이 들어서 더 못하더군요.

저도 애 키우니까 느끼는건데
화딱지 날 때마다 화내고 직설적으로 말하는건 너무 쉬운데

참고 또 참고, 웃으면서 '에이 괜찮아 할 수 있어' 하고 위로하는 거 정말 힘들어요.

애들 만날 그래요.

'못하겠어요.'

분명 누가 봐도 할 수 있는 건데 막연한 두려움에 안 하려고 하고 못 한다고만 합니다.

'아니 무작정 못 한다고만 하지 말고 일단 하라고!"

그 말이 목구멍까지 치솟는데... 어른도 상처 받을 말 애들한텐 못 하죠.

'오기를 가지고 달라 붙어 시간 내에 모두 끝마쳐라.'

저도 한 때 이런 엄한 부모 상을 동경하곤 했는데... 아이는 다 달라요.

프라이드가 강한 아이는 그래도 되는데

더 주눅드는 아이도 많아요. 육아는 어렵네요
9859 2021-08-31 20:38:47 62
오은영 박사님이 말해주는 일을 미루는 이유 [새창]
2021/08/31 17:33:32
생각이 다르네요.
그냥 오은영 선생님이 좋게 말씀해주신게 아닐까...

겁나는 겁니다.
이거 해야 되는 거 아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는 너무 잘 알고 있는데
그게 고역이라 하면 힘든거 아니까 하기가 싫은거 본능적으로 피하는 거.

시험공부하는데 안 하고 미루는 걸
완벽하게 공부하고 싶어서 더 잘하고 싶어서 그 기회를 엿보느라 뒤로 미룬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음.
하긴 해야 하는데... 하면 할 순 있는데...
하면 엄청 힘들고 따분하고 괴로운것도 잘 알아서 머리뿐 아니라 몸도 알고 있어서
피하다가
결국 데드라인에 걸쳐서 중압감과 두려움의 힘을 빌려 기어코 하고야 마는 것.

진즉에 할 걸 후회하지만 본인의 의지만으론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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