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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2016-04-20 14:02:39 5
'아 이사람이랑 결혼할거 같다' 라고 느끼셨나요? [새창]
2016/04/19 22:07:11
저는 제 와이프 만난 그 순간 알았어요.

아 내가 이사람이랑 결혼하게 되겠구나.

마치 아주 오래 전 부터 알고있었던 사실처럼 담담하게 다가왔어요. 놀라움도 불꽃튐도 아니고 그냥 아주 오래된 이야기책에 써있는 것 처럼요.

제 와이프는 전혀 안그랬다고 했지만.

그래서 그때부터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ㅎㅎㅎ
779 2016-04-20 13:59:41 12
[새창]
틀린 말씀은 아니에요. 다만 걸리는지도 모르게 항체가 빠르게 생성되어서 병이 제압되는 효과를 누리는게 예방접종입니다.

그리고 예방접종이라고 해서 모든 병을 막을 수 있는건 아닙니다. 면역반응은 특이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서 동그라미 병에 대해서 동그라미 항체를 기억시키면 동그라미 병에 대해서는 항체가 빠르게 생성되어서 병이 몸에서 번지지 못하지만, 세모 병이 들어오면 동그라미 항체가 제 역할을 못해요.

저도 독감 백신을 맞았는데도 올해 독감을 걸렸지만 백신을 원망하진 않아요. 왜냐하면 인플루엔자 종류는 너무나도 많은데 그 모든 종류의 백신을 맞을 수가 없다보니 예측해서 3-4종만 맞는거거든요.

반대로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로 어린 시기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많은 병들이 돌 때 까지의 예방접종으로 대부분 예방이 됩니다. 소아마비, 장티푸스가 지금은 걸리는 사람을 보기가 힘들 정도지만, 저희 부모님 세대만 해도 장티푸스는 걸리면 그냥 손쓸 새도 없이 죽는 무서운 병이었어요.

위에 어떤 분이 백일, 돌 잔치의 의미를 적어주셨는데 그말이 진짜 맞는 말이에요. 요새야 그냥 기념일 챙기듯이 챙겼지만 예전엔 백일 전, 돌 전에 죽어나가는 아이들이 진짜 많았어요. 지금 아프리카만 봐도... 천원 이천원짜리 백신이랑 항생제가 없어서 애들이 그냥 죽어요....

근데 안예모 이런 인간들은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자는 소리를 하고 있는거에요.
778 2016-04-20 13:54:42 2
[새창]
항생제 안쓰면 당장 조선시대로 돌아갑니다. 감기걸려 죽고 종기걸려 죽고 설사하다 죽고..
777 2016-04-20 13:23:53 9
[새창]
자연치유하다가 집집마다 애들 둘셋은 죽어나가던게 조선시대, 아니 한국전쟁때 대한민국 모습입니다.

우리 고모님은 어릴때 이질로 돌아가셨어요. 지금은 백신 때문에 구경도 힘들고 설사 걸렸더라도 항생제 몇번 먹으면 지나가는 그런 병 때문에요.

자연으로 돌아가면 인간의 평균수명은 다시 반토막이 날겁니다. 자연은 절대 자애롭지 않아요. 얼마나 잔인함데요. 우리나라 사람들 평균 수명이 6-70대 넘은지 고작 50년도 안됐습니다.

무식한 인간들이에요.
776 2016-04-20 08:17:15 1
테니스치마 좋아하시는분!2 [새창]
2016/04/19 21:33:12
아.. 반할거 같다 ㅠㅠㅠ
775 2016-04-20 06:30:01 0
[새창]
역무원 아저씨 개줍 하셨네 개이득
774 2016-04-19 21:25:36 0
19)체위에 대해 알아보자! [새창]
2016/04/19 15:45:15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하시면 친절하게도 매우 디테일하고 직설적인 시각자료가 첨부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773 2016-04-19 18:41:16 43
우리나라 결혼문화 큰 문제는 가족친인척의 참견때문인거 같아요 [새창]
2016/04/19 16:03:26
동감.

저희 일가친척 분들은 저희 와이프한테 절대 잔소리 못합니다. 제 성격을 알기 때문에.... 행여나 한소리 했다가는 바로 뚜껑 열고 쫓아가기 때문에 절대 못합니다.

각각 사람마다 대처하는게 다르겠지만 저는 적어도 자기 가정 내 사람은 밖에 사람이 함부로 못 건드리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오히려 분란이 없어요.

천하의 몹쓸놈 싸가지 없는 놈 소리 들어도 제가 듣는게 낫죠. 그리고 막상 그렇게까지 말하지도 않아요. 허허 니가 니 처를 많이 사랑하나보다 하시고 말더라고요.
772 2016-04-19 17:30:56 2
19금)남편분들 와이프 가슴 많이 만지세요? [새창]
2016/04/19 14:48:30
엉덩이도 만집니다.
771 2016-04-19 14:07:06 1
[새창]


770 2016-04-19 10:49:23 0
남성분들 카페인 먹지 마세요!!! [새창]
2016/04/18 23:50:35
저는 하루에 7-8잔 분량의 카페인을 먹어도 시도때도 없이 불끈불끈 하는데... 더 마셔야 하나요....

30대 중반인데 죽을거 같아요. 이젠 애 둘 낳아서 딱히 쓸모도 없는데...
769 2016-04-18 23:55:31 15
[새창]
라임 졸라 개판이네........

욕 빼고는 가사도 못쓰는 찌질이 새키 ㅋㅋㅋㅋ
768 2016-04-18 23:39:06 39
[새창]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결혼을 하게 된거지 결혼을 하려고 사람을 만난건 아니라서요.

제가 벌이가 넉넉지 못하다 보니 와이프 고생도 시키고 애 둘 키우는 현실이 녹녹치 않아서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후회는 안합니다.

정말이에요. 믿어주세요.
767 2016-04-18 23:34:54 3
모쏠들에게 추천하는 콜라고백.jpg [새창]
2016/04/18 18:46:03


766 2016-04-18 20:09:03 17
결혼생활이라.. 미혼이신 분들 보세요 [새창]
2016/04/18 17: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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