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나 어린아기, 고령자 앞에서 담배 피우는게 피해를 주는거라는건 흡연자분들도 잘 알고 계시는 것 아닌가요? 배려라는건 피해를 주는건 아니지만 상대방을 생각해서 내가 불편한걸 감수하는게 배려인데요. 이런 경우 담배를 안피우는게 배려인게 아니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기본 예의죠. 임산부 자리비켜주는것은 배려이지만 임산부앞에서 담배 피우지 않는것은 기본 예의예요... 임산부가 담배냄새 맡으면 입덧이 심해져 구역질이 올라오거나 머리가 심하게 아파지거나 합니다. 일반 건강한 성인 몸상태랑 전혀 달라요... 아이나 고령자도 마찬가지로 천식이 있는경우에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고, 호흡기에 안좋은 영향을 줘요..
외국계회사에서 오래 일했는데 미국식 영어발음에 집착하는게 제일 어리석은것 같아요...인도사람 영어 정말 잘하는데 인도식 발음이예요 근데 영어 잘해요... 호주나 뉴질랜드 영어 발음 익숙치 않아서 잘 못알아 듣지만, 그사람들은 영어가 모국어예요. 영어 잘하는건 쉽게 의사소통 잘 하는거랑, 필요한 영역 -전공관련 표현이라던지 이런걸 잘하는게 영어 잘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병원약국에서 일할때 외국어전형으로 약대 입학해서 약사 된 신입이 있었는데(초등 저학년부터 고2까지 미국생활) 외국인 환자가 와서 그 신입한테 약설명좀 하라고 하니까... 대학을 한국에서 나와서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를 몰라요~~ 라는 어이없는 대답을 하더군요.. 결국 다른 약사님이 한국식 영어발음으로 더듬더듬 설명해줬어요...
마음이 아프고 걱정도 되고 그렇네요... 저도 지금 뱃속에 첫애가 있는데... 아기낳고 직장 그만둘 생각은 전혀 없거든요... 본문에 아기엄마 퇴근 늦으면 7시반 8시 이라고 하셨는데 일반 사무직 기업 직장인에겐 늦은 퇴근도 아니고 진짜 일반적인 이른퇴근이예요...ㅠㅠ 회사가 멀면 더하겠죠 일단은 친정엄마가 봐주시기로 했는데, 엄마가 형편이 안되면 도우미아줌마라도 써야할것같네요...ㅠㅠ 우리아이가 혼자 엄마 기다린다 생각하면 ㅠㅠ
여기 정 인가요??? 졸업한지 십몇년 됐는데...졸업후에 십년쯤 전 마지막에 갔을때 가게가 문 닫아있어서 폐업한 줄 알았는데요!!! 사진만 봐도 거기 음식인지 알아보겠어서 찾아봤더니 가게 이전해서 영업중이시네요~~!! 여기 탕수육이랑 고추짜장 진짜 맛있었는데 ㅠㅠ나중에 한 번 시간내서 찾아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