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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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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이라고 하시니.. 업무때문에 프로젝트 아웃소싱을 여러번 해본입장에서 정말 공감갑니다..
내부에서 소화가 안되면 합리적 아웃소싱 하는거죠. 아웃소싱 할때 제일 중요한건 퀄리티 컨트롤이예요. 아웃소싱 했다고 알아서 잘 되겠지 하면 일이 산으로 갑니다....
아웃소싱을 하는건 좋은데 예상대로 잘 진행되는지 퀄리티를 계속 확인해야 하고(이 경우엔 아이의 상태나 반응, 어린이집 위생이나 식사, 선생님이 얼마나 잘 챙겨주는지 등등..) 만약 적절하지 않다 싶으면 바로 아웃소싱 취소하고 안으로 데리고 들어와야되죠....잘 되면 계속하는거고요.
사실 정답은 없고 자기 소신과 교육계획에 맞춰서 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그리고 상황과 아이, 부모에 따라 다른거니 누군 좋다 누군 나쁘다 이렇게 말하는걸 따를 이유는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