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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2016-07-12 19:00:40 12
(결혼생활팁) 와이프/여친 선물로 추천하는 5-6 만원 내외 아이템 [새창]
2016/07/12 15:50:29
친정부모님이랑 효도여행 가면서 면세점에서 네이키드3 샀어요... 호텔 도착해서 면세품 풀어보는데 저희 친정엄마 눈에서 하트가 뿅뿅..!! 다음 면세점 찬스에서 사드리기로 했어요!! 네이키드 시리즈 진짜 괜찮아요ㅎㅎ 개중 3가 가장 무난하고 여성스러운 색상인 것 같아요~
238 2016-06-28 21:59:49 1
살면서 행복한 부부를 본적이 없습니다. [새창]
2016/06/26 13:48:25
결혼 후 만 2년 거의 다된...그리고 출산을 오늘내일 하고 있는 만삭 임산부입니다..ㅎㅎ
안정적이고 돈 잘버는 전문직종에 있고, 평소에 외로움을 별로 안 타고, 자기애가 강한편이라 제 주변 친구들 보면 제가 결혼에 관심 없는줄 알았대요.
실제로 남편이 결혼을 몰아치기 전까지는 진짜로 결혼에 관심 없었어요. 나 혼자 살더라도 하고싶은 대로 행복하게 살 자신이 있었거든요 ㅎㅎ (만약에 남편이랑 결혼 안했더라도 전 행복한 독신생활을 하고 있었을거예요~)

남편이랑 사귄 지 5-6개월 쯤 저와 결혼하기를 너무 간절히 원해서 제가 했던 말이 있어요. "우리는 아직 준비가 안 된것 같아. 결혼은 결혼해서 자기가 이득을 보려는 생각으로 하면 안되는거야. 결혼해서 나 자신의 행복이든 금전이든 뭐라도 이득을 보려고 생각하면 실패하게 되는거야. 결혼은 상대방을 위해, 아이를 위해 자기 자신을 버리고 희생해도 내가 행복할 수 있을때 그 상대와 해야하는 거야." 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그 후로도 결혼생활 관련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수도 없는 논쟁과 말다툼을 했어요... 오히려 결혼 결정난 후 부터 결혼준비기간, 결혼 생활중에도 한번도 싸운 적 없는데, 결혼하자는 결정을 하기 전까지 많은 이야기를 했었고 많이도 싸웠어요...

결혼을 결정했던 때는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커져서, 이제는 진짜 상대방을 위해 내가 뭐든지 할수 있을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상대방도 나를 평생 배신하지 않고 늙을때 까지 친구처럼 지낼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들었을 때였어요.
상대방이 나를 배신하지 않을것이란 신뢰가 생길만한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부모님과 정말 소중한 한둘의 친구 정도? 남편이 그런 대상이 되니까 결혼 결정이 어렵지 않더라고요...

지금 결혼생활 하면서도, 서로 부족한게 있겠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이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는것 보다는 내가 메꾸어 준다는 생각으로 서로 으샤으샤 하면서 생활해 가고 있어요.

글쓴이님은 행복한 커플을 주변에 못보셨다고 하는게 정말 안타깝고...저같이 사는 사람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횡설수설 댓글로 써봤어요...
237 2016-06-18 10:57:57 14
[새창]
그리고 저희 난임병원 검사결과는 정말 암울했어요....저는 양쪽 나팔관 폐쇄, 남편은 정상정자 1.4% 여서 인공은 어차피 안될거고 시험관 해야할거라고 했는데 자임됐어요....(자임됐으니 나팔관 검사결과가 잘못나온것 같긴 하지만요)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정말 영향이 큰것 같아요.
여행도 다녀오시고 술 좋아하시면 남편분과 저녁에 기분좋게 한잔도 하시고 스트레스를 좀 풀어보세요~ 저도 팍팍 기운 드릴게요!!
236 2016-06-18 10:47:37 15
[새창]
저는 결혼하고 1년동안 빨리 아기가지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해봤는데 안되고....회사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이직하고 난임병원 다녔어요.
근데 난임병원에서 초기 난임 검사들 이것저것 하던 중이었는데... 이직 하자마자 애가 생기더라구요.. 이직하고 초반에 추석연휴라 놀러다니고, 일도 인수인계를 늦게 받게되서 칼퇴하고 맘편하게 다녔더니 이직한지 20일만에 애가 생겼어요...임신은 진짜 스트레스 안받아야 잘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난임병원 다닌것도 잘 한 것 같아요...난임병원 검사결과는 별로 안좋긴 했는데, 담당의사선생님이 넘 마음 편하게 해주셨거든요..

지금 힘드시겠지만...조금 마음 편하게 먹으시고 난임병원 잘 맞는곳 찾아서 다니시면 곧 예쁜 아기가 찾아올거예요~~!!
235 2016-06-18 10:38:26 0
쌀국수와 하노이 볶음밥세트 [새창]
2016/06/17 08:41:10
저도 근처에 저 체인 있어서 먹어봤는데 양이 좀 많긴 한데 1인 세트 맞아요~ 쌀국수나 볶음밥 양이 한 0.7인분씩 나오는것같아요~
저도 양이 좀 많아서 볶음밥은 1/3정도 남겼던것 같아요 ㅠㅠ
234 2016-06-17 21:55:58 0
공부하기 싫어서 올리는 블러셔 발색 [새창]
2016/06/17 20:31:17
그러고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것 있네요~ 슈에무라 m521 일명 아오이유우 블러셔...이거 쓰면 정말 청순청순 넘 이뻐용... 이걸로 메이크업 하고 백화점에 립스틱 사러 간 적 있었는데 백화점 매장 언니가 치크 넘 이쁘다고 폭풍칭찬 해줬었어요~~ㅎㅎ
233 2016-06-17 21:41:33 0
공부하기 싫어서 올리는 블러셔 발색 [새창]
2016/06/17 20:31:17
우와 라즈베리로즈 진짜 예뻐요!! 발색 사진만 봤을때도 눈에 딱 들어왔는데 설명쓰신걸 보니 더더욱 갖고싶어지네요 ㅜㅜ
지금 만삭이라 화장도 안하고 있는데...ㅠㅠ 애기 낳고 나서 정신없어서 못살 것 같은데 지금 사둬야 하나요...ㅠㅠ
232 2016-06-06 01:18:11 2
술덕후의 실전 와인 3부 - 내 입에 맞는 와인을 찾자 [새창]
2016/06/03 19:07:49
저는 중급~ 고급 사이인데....와인매장에 직원한테 원하는 특징을 말하면서 권해달라고 하는데 저보다 와인을 제대로 모르는 직원이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ㅠㅠ 특히 마트와인샵... 한때 와인 많이 마셨을때는 백화점 단골 직원분이 있어서 그분에게 맡기면 정말 취향에 맞는 가성비 최고의 와인을 골라주셨어요~~ 취향에 맞는 와인 고르려면 와인지식이 훌륭한 매장 직원분을 만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ㅎㅎ
231 2016-06-06 01:03:13 1
음악대장이 불렀던 노래중에 3곡만 뽑으신다면 뭐가 좋으신가요 ㅋ [새창]
2016/06/05 20:30:33
봄비
일상으로의 초대
돈크라이

세 개만 꼽기에는 좋은 곡이 너무 많네요~~
230 2016-06-06 01:00:05 7
[새창]
공 놓치고 무릎꿇었을때 심수창선수 멘탈이 너무 걱정되었는데.... 마지막 투구까지 꿋꿋해서 정말 감동했어요~~ 강철멘탈!!!
229 2016-05-21 19:20:18 0
임신 6개월인데 뭘 준비해야할까요??? [새창]
2016/05/19 21:58:32
이제 9개월차 들어가는데 아무것도 준비를 안했어요 ㅠㅠ 신랑이 베이비페어 갈 시간이 안나서요 ㅠㅠ (내일까지 학여울역 세텍에서 하더라고요~~ 아쉽 ㅠ) 스크랩하고 필요할때 마다 볼게요!!^^
228 2016-05-07 10:02:54 190
화재로 인해 모든 것에 무너진 20살 소녀 [새창]
2016/05/06 18:54:13
전체 내용은 보지못했지만... 캡쳐만 보면 화재때문에 집이 어려워졌다는데요..
화재는 6년전 일인데(20살 첫째가 중1때 생긴일) 막내가 3살이란건 화재로 집이 망했는데도 6째 아이를 가진거잖아요?!!
이런 내용이 방송에 나오면 미담으로 보이는게 아니라 제대로 기르기도 힘들면서 무책임하게 아이낳는 부모에게 화가나면서 고구마 백개 먹은 기분이 들어요.....ㅠㅠ
227 2016-05-05 08:57:13 41
[새창]
원래 그런 용도로 사용하는 살균제예요... 외용 용도로 사용하는거요. 흡입하는게 독성이 있는거지 . 외용은 계속 안전하게 사용해 왔었어요...
226 2016-05-02 08:55:54 1
전세계 항공사 기내식 모음 [새창]
2016/05/02 00:51:40
비행기 많이 탔지만 주로 땅콩을 타서...땅콩 고기요리가 너무 싫어서 쇠고기 닭고기는 늘 안시켜요 너무 맛없음....일부러 미리 전화해서 채식메뉴 시켜요..비건용 말고 우유 달걀은 들어가는 채식이 있어요 주로 파스타 나오는데 맛이 괜찮아요. 그런데 가끔 비빔밥에 고기만빼고 나올때 있어서 그땐 망하는거 ㅎㅎ
이제까지 먹었던 기내식중에 비지니스 탔던 거 제외하면 JAL에서 나왔던 연어벤또 도시락이 최고였네요... 촛물로 간한 밥 위에 연어알, 생연어살다진것, 절임야채 다진것이 예쁘게 세 줄로 덮여있었는데 너무나 맛있었네요...
225 2016-04-29 18:11:26 0
장식장 들였어용 ㅋㅋㅋㅋ씐난다 [새창]
2016/04/27 12:46:42
우와 부러워요!! 저도 집 이사하면 장식장 사려고 했는데( 저희 품목은 인형..ㅎㅎ) 꿈에 그리던 스타일의 장식장이네요 사이즈도 적절하고... (인형이 좀 커서 일반 장식장 칸 사이즈가 안맞네요 ㅠㅠ)
그런데 가격의 압박이 좀 심하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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