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고 일본?! 이러고 들어왔는데 역시나네요~~ 저도 일본여행가서 디저트 카페 들어갔는데... 메뉴판에 파르페랑 아이스크림에 화려한 설탕장식이 있었는데 실제로 정말 똑같이...설탕 장식 가지 모양 하나 다르지 않게 나와서 깜짝 놀랐었어요!! 맛도 있었도 가격도 700엔 정도로 괜찮은 가격이라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맥주는 진짜 취향타는게...필스너 좋아하는 저는 에일은 진짜 안맞더라고요. 예전에 출장때문에 체코->영국 코스로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체코에서 우르켈! 부드바!! 존맛!! 천상의맛!!! 이러다가 영국에 도착해서 유명하다는 런던프라이드를 마시는 순간 헐~~ 이게뭐야~~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ㅠㅠ 그 다음날 다른 에일을 마셨는데 여전히 별로여서 영국 에일에는 안좋은 기억만 남아있네요...ㅠㅠ
여기 올리신것 중에 80% 정도 마셔본것 같아요~~ 저는 맥주는 필스너나 라거 종류를 좋아하는데 쌉쌀하고 풍미가 강할 수록 좋아요!! 그래서 맛이 엷은 국산맥주는 정말 못마시겠다는...ㅠㅠ
제일 좋아하는건 필스너의 원조 우르켈이죠 역시 ㅎㅎ 우르켈 4캔에 만원은 축복입니다 ㅋㅋㅋ 흑맥주 중에는 코젤다크가 좋고 밀맥주 중에는 크로넨버그(1664)블랑이 좋아요 ..일본맥주는 에비스!! 그런데 지금은 임신중이라 냉장고에 채워놓은 맥주들을 4개월째 구경만 하고 있어요....ㅠㅠ 언제 마실수 있으려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