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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22: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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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은 아니지만 저는 슈나우저를 키웠는데요...(무려 15년을 키웠지요)
슈나우저도 보통 단이 하는 견종인데 저는 불쌍해서 단이를 안했어요. 그러고 나서 몇년후부터 엄청 후회했어요... 귓병이 너무 자주 재발해서요.
간지러워서 맨날 피날때까지 긁고 냄새도 심하고..ㅠㅠ
약물 치료하면 낫긴 하는데 맨날 귀에 약 들이붓고 닦아내는데 개도 사람도 넘 힘들죠...새끼때 단이 할 걸 하고 몇번을 후회했어요. 새끼때는 귀가 얇고 금방 아무는데 성견 되고 나서는 귀가 두꺼워져서 너무 아프도 회복도 느릴것같아 차마 뒤늦게 단이는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