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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7 2016-09-19 15:04:2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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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가와 아키라? 태내기억의 책 중에 아기는 하늘에서 상냥해보이는 엄마를 선택해서 온다고 하더군요. 엄마가 외로워보이니 행복 채워주고파서 선택하는 경우도, 상처 치유해주고 싶어서, 저 엄마가 잘해줄거 같아서 등등이요.
님 아가도 님 상처 치유해주고 싶어서 내려온건지도 모르지요.
1276 2016-09-19 15:00:4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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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감정 이란 단어 아시나요? 마더쇼크 에서도 나온건데 어머니 혹은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느낀 상처나 감정이 치유되지 않은 상태로 커버렸을때, 성인이 되어 아이를 키우게되면 그때 느낀 상처가 그대로 아이에게 투영된다는 거요.
포옹이나 스킨십을 귀찮아하며 거절한 엄마에게서 자란 여성은 커서 자신의 아기가 안아달라며 다가올때 손으로 쳐내거나 안길때 기겁하며 내려놓더군요. 자신이 어렸을때 스킨십을 받은 기억이 좋은게 아니라 엄마에게 거절당했던 슬픈 기억이라 본인도 모르게 그걸 거절하던 거였어요.
님 또한 마찬가지일거에요. 아들이였기에 헌신하고 또 차별했지만 그 결과가 35까지 백수인 증거와 그때받은 차별의 상처.. 드문드문 보이는 남편의 그런 사소한 문제가 오버랩 되며 내 아이에게까지 남자아이 이기에 더욱 과거 상처가 후벼파지는 그런 기분을요.

저도 비슷한 상처가 있긴 하지만... 딱 그 생각만 했어요. 더이상 원망하지말고.. 내 아이만큼은 내가 받은 상처 반복되지 않게 하자고. 아이가 어릴땐 몰랐는데 돌이 되어가면서 자의식이 느껴질때 조금씩 와닿아요. 내가 노력한 흔적이 보여서 보람도 나고요.
1275 2016-09-18 19:16:39 34
예비신랑입니다. 예비신부와 시댁 관계에 대해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새창]
2016/09/18 11:08:41
님이 제대로 대처할 자신없으면 반강제 독신 확정일 정도로 답이 읍네요. 어떤 보살도 결혼할 자신 없을듯....
1274 2016-09-18 10:27:40 16
남매는 앙숙이란게 맞는듯 해요 [새창]
2016/09/18 02:58:40
이건 앙숙이 아니라 병원치료나 상담이 필요한 수준인데요... 부모님은 돈 400 써버린거나 칼로 겁박하는거 아세요?

결혼하시거든 와이프가 여동생이랑 1:1로 만나거나 연락하는 경우는 절대 없게 하는게 좋을듯요.
1273 2016-09-15 02:30:12 1
오버워치 단속반대카페 수준... [새창]
2016/09/15 00:51:30
한조로 캐리한다는 줄에서 레스토랑스의 향기를 느꼈다
1271 2016-09-13 02:16:4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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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건데 옷장에 까만 옷이 많은 사람은 스트레스가 가득한 사람이래요. 하얀 옷 까진 아니어도 밝은색 하나쯤은 사 보는게 어떨련지
1270 2016-09-12 21:23:07 18
현재 경주 상황.. [새창]
2016/09/12 21:11:26
이런데도 오나홀 어쩌고 하는건 진짜 ... 할말이 없음..
1269 2016-09-10 18:37:19 52
뚠뚠한 고양이사진좀 올려주세요 [새창]
2016/09/09 14:51:15


1268 2016-09-10 18:36:51 20
뚠뚠한 고양이사진좀 올려주세요 [새창]
2016/09/09 14:51:15


1267 2016-09-09 20:50:25 10
역시 건강이 제일이네요. [새창]
2016/09/09 14:57:14
인후염이든 중이염같은 흔한 염증도 보통은 몸이 세균이랑 싸우며 익혀 죽이려고 체온을 확 올리는데 그 열에 약한게 이 애들이라... 그래서 사소하지만 균으로 인한 염증은 항생제로 처리하고 가급적 열은 빨리 내리는게 맞더라구요
1266 2016-09-09 20:47:06 18
역시 건강이 제일이네요. [새창]
2016/09/09 14:57:14
그거 가족력 맞구요.. 24시간내 두번 이상하면 조금 위험하다 판단하더라구요. 보통 60개월 약 5살까진 계속 오는데 열경기 하는 애들은 유독 열에 약해서 37.5 까진 보통 아이들 정상 범위로 보지만 얘들은 37.5도면 주의, 38도면 무조건 해열제 투여해야 해요. 한번 했으면 계속 할 확률이 높은 편이라...

그리고 열경기면 바로 눕혀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고 5분 미만시에는 해열제ㅡ 세토펜이든 부루펜 맥시부펜 추천.. 심하면 서스펜 좌약도 효과좋았어요.ㅡ 먹이며 열 관리해주고 5분 이상이면 응급실 가야해요. 님처럼 하루 두번 이상 한 아이들은 특히...

열경기를 심하게 한 아이들은 확률적으로 후유증이 오는데 흔한게 사시.. 초점이 안 맞거나 눈이 한쪽으로 자기도 모르게 휙 돌아가는거랑 주의력 산만해져서 손발이 가만있지 못하는거.. 사시는 돌만 넘어도 판단 가능하고 수술없이 교정으로도 가능하니까요..

저도 가족력있었고 처치가 늦어 외사시ㅠㅠ 지나친 집중력 저하가 세게 와서 청소년기 넘넘 힘들었네요. 근데 최근에 10갤 아이마저 겨우 38도인데 열경기 두번이나 해서 속으로 가족력 내 탓하며 울었죠..ㅠㅠ 눈 자주 보시고 감기나 작은 염증 생길때 체온계로 늘 체크하세요..
1265 2016-09-07 18:32:59 1
베오베 갔다가 쿠크 박살 나서 돌아오는 길이에요..... 후아.... [새창]
2016/09/07 17:11:32
보면서 빵터졌는데ㅋㅋ 아이곸... 상처받지 말아요ㅠㅜㅠㅠ
1264 2016-09-04 14:39:5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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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 님 그런 사고방식으로 결혼하면 금방 이혼해요. 자기 일 아니라고 나오는데로 지껄이지 마세요
1263 2016-09-03 22:50:20 0
저 남자친구 집에 갑자기 찾아오면 어떠냐고 물어봤었는데요..... [새창]
2016/09/03 17:52:20
옷에 엄청 신경쓰셨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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