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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21: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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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남녀바꿔도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가족 구성원들 성격의 일부가 내 성격이고,
가족이 인간이 첫 번째로 접촉하고 사회화를 경험하는 집단이니까요.
여성분들도 그냥 넘기시지 말고, 결혼할 상대 집안 분위기 보세요.
시아버지는 식사하면서 시어머니를 부려먹는다? 헬게이트 오픈.
그리고 남성분들은 본문글 한번 더 정독 ㄱㄱ
남녀 상관없이 가족 분위기는 꼭 봐야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상견례도 그냥 각 부모님께 서로 결혼한다는걸 알리는게 아니라 상대방 가족관계를 엿보려고 만들어진 장치가 아닐까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