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30
2019-03-18 10:32:14
4
이게 또 남편과 와이프의 차이점이 있어요.
울 와이프만 해도, 눈에 뭐 거슬리는 점이 있으면 바로 잔소리 투척합니다.
저는 와이프가 안했거나 했던 문제중에 거슬리는게 있어도 그냥 내가 처리하고 말거든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자랑하지 않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그냥 눈에 거슬리면 바로 잔소리를 투척하니 제 입장에서는 막 억울하죠.
니 xx해서 나는 내가 그냥 하고 말고 따로 이야기 안했는데 너는 그냥 좋게 이야기 하면 알아서 처리할거를 그케 잔소리하고 그르면 쓰겠느냐 라는 취지의 말을 조근조근 전달하지만, 곧바로 평소 행실 및 몇년 전 서운했던 일까지 들먹이며 극딜당합니다..
그냥 알아서 하고 당해주는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 좋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