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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4 23: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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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남았다고 한다면 집안일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것 같아요, 또 전업주부인 경우에는 뭔가를 질러보자 라고 맘먹더라도 막상 지르려보면 그 몇만원이 아까워서 .. 왠지 못지르겠구 ㅠㅠ
그리고 실제로 아내가 애들데리고 어디갔다 는 경우보단 신랑이 애들델고 어디갔다 하는게 더 일어나기 힘든일인것같네요 ...현실적으로 주말까지도 일하는분들이 많잖아요? 야근도 하니 피곤하고 ..
애기를 혼자 못 감당하는 신랑도 있을것 같구요 ㅎㅎ 제 애기는 두돌이지났는데 애기태어난후에 친구랑 놀러간다고 휴가 반나절 받았던게 두번인가 세번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