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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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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하루를 넘긴 24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테러방지법’은 교활한 네이밍”이라며 “우리 머리를 맞대고 원래 이름을 찾아볼까요?”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총 326개의 댓글이 달렸다. 손 위원장은 “국민감시법”이라고 제안했고, 이어 “테러빙자법”, “대국민사찰법”, “국정원 간첩 창조 보장법”, “프라이버시 감시법”, “유신회귀법”, “사생활감시법”, “막걸리보안법” 등 다양한 의견들이 댓글로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