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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03: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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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지금도 편식 심하다는 소리 들어요-_-;
근데 저희 엄마가 편식을 해도 터치 안하신 이유가 엄마 어리실적에 할아버지께서 편식하면 그걸 끝까지 다 먹게해서
먹기싫은거 억지로 먹으면 목구멍으로 넘어오는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저한테도 그렇게 하고싶지 않으셨다고 ㅋㅋㅋ
근데 그나마 채소를 좀 먹기시작한게...중학교 급식이 정말 최악....이었는데 먹고 살기위해 콩나물을 먹기 시작하면서 ㅜㅜ
아직도 안먹어본 음식이 더 많아요 ㅋㅋ오이는 냄새만 맡아도....으....그래서 수박도 잘 안먹어요 ㅋㅋ
저도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처음 부임해오신 선생님이라 의욕이 ㅜㅜㅜㅜ진짜 몰래 버리고 비벼버리고 하면 선생님께서 그거 드시고!;
결국 안씹고 삼키고 토하고 ㅜㅜ...큐ㅠㅠㅠㅠㅠㅠㅠ그 기분 잘 알죠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