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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17: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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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서ㅂㅇ이 알바때 매운걸 엄청 좋아하시는 손님이 있었는데....언제나 할라피뇨 많이..!!!!!!를 외치던 손님이셨는데 ㅋㅋㅋ
어느날 매운소스가 떨어져 사장님이 급하게 사온게 캡사이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몇 알바들 생각앖이 그냥 한줄씩 뿌렸다가 손님 몇분 보냈...는데
그 여자분.....빙빙빙 네바퀴 원액을 돌리고 할라피뇨까지 추가하시고는 맛있다고;;;ㄷㄷㄷ
진짜 그러다 위에 구멍나서 죽어요ㅠㅠㅠㅠ했는데도 괜찮다며 결국 그 캡사이신 한통 그 여자분이 다 드셨다는..훈훈...
심지어 그렇게 포장해서 동생분이랑 드셨는데 동생분도 대만족하셨다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