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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13: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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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을 예시로 계속 생각해보니까 엄마가 먼저 전화하셨을 때는 아빠가 미리 전화 없이 안 오시는 아홉 시, 열 시 이후였던 거 같아요.
그런 적 빼고는 항상 여섯 시 정각 쯤에 매일 전화 주세요, 회식 있다, 누구랑 술 마신다 아니면 가는 중이다.
글쓴이 님도 남편 분께 전화가 오게 끔 하시는 게 편할 거 같네요.
처음에 남편 분이 납득 못하고 어렵고 잘 안 지켜지더라도 습관으로 만들면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