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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18: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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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첫날부터 텃세 부리던 A라는 사람 때문에 미치겠어요
제가 인사할때부터 씹더니
제 옆자리인데 ㅇㅇ씨(저) 일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 이런 말 하고
그래서 제가 그럼 어떻게 하는데요?^^ 라고 맞받아치니
대꾸도 안 해서 제가 싫어해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위 문단이 발단이라 생각합니다.
조직사회에서 무조건적인 저자세는 지양해야 하지만 저런 아이덴티티 짙은 발언 또한 상대에게 반감을 살 수 있는 발언인 것도 확실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는게 현실인 만큼.. 조직과 융합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