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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00: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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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먼저 어필하셨는데 거기서 주저하면
여자분 입장에서는 '쟤 토끼인가?, 게이인가?, 내가 여성으로써 매력이 없나?, 아 자존심상해'등등 생각할 수 있고요.
정작 글쓴이가 '내 꼬추를 니 엉덩이에 비비고싶다'고 했는데 싫다고 한건
더욱 더 어필해달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인 판단은 '여성의 거부 의사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현명하게 판단하는 글쓴이의 몫'이라는거 알아두세요.
사실 거부의사에 판단이니 뭐니 의미부여하는것 자체가 웃기긴 합니다.
서로에 대해 책임을 지는 행위이고 결코 가벼운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이 웃으며 싫다 하여도 싫다한건 싫은게 맞는겁니다.
다만 여성분께서 직접적으로 작성자분과 하는 꿈을 꿨다던가, 작성자님의 꼬추를 보고싶다고 언급을 하셨기에 드리는 말씀이고
유륜과 클리토리스까지 빼신거 보면 이미 초벌은 하셨으니 본게임 무의미한 밀당 하지 마시고 진지한 사랑에 근거한 즐겁고 행복한 두분만의 춤사위 되시길 바랍니다. 쿵떡쿵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