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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2016-01-06 19:37:34 0
[새창]
실장하라는거같은데요.
324 2016-01-06 15:33:18 0
본인도 놀란 유연성 .gif [새창]
2016/01/04 18:21:41
잘만서는데..
323 2016-01-04 20:41:50 0
[익명]아빠뻘 남자에게 끌린다는거;; [새창]
2016/01/04 20:34:13
자신의 정서적 교감대가 그 나이때와 맞기 때문일거라는 착각, 혹은 자기암시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니 자신과 동년배 혹은 연하일 경우엔 자신과 심지있는 말을 나누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분 나쁠 때도 있을겁니다.

한마디로 지나치게 성숙한 척, 겪은 척 하는건데.. 주위에 이런사람을 한 번이라도 겪어본 경우가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니

이것마저도 삐뚤어진 피드백이라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상기 서술한 내용의 거의 백퍼센트 일치하네요.
322 2016-01-04 18:11:00 0
[새창]
20년후에 니같은 자식 낳으면 알게 될 것이다.

니가 사람새낀지 짐승새낀지

결혼 못하는건 비밀
321 2016-01-04 18:07:40 0
[새창]
그냥 그사람들 성품이 그런겁니다.

자아성찰 못하고 학습한대로 답습하면 그게 짐승이지 사람입니까?

안그럴사람은 안그럽니다.

무슨 사연인지 모르겠으나

현실도피적인 생각으로 이 사단의 원인과 책임질 사람을 찾는 모양이신데요.

적나라하게 말해서 나만 똥먹을 수 없으니 이놈도 저놈도 다 먹여야겠다는 상황입니다.

이 구도에서 그른 사람만 있을 뿐, 옳은 사람은 없습니다.
320 2016-01-04 18:02:35 0
[새창]
절차를 미리 알고 계셨는데 임의적으로 학원소속된 사람이 손을 흔들었다고 그걸 종료신호로 마음대로 해석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도 대신 책임을 져줄 수 없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다시 응시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319 2016-01-04 17:18:59 0
[새창]
아무래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크죠.

리드해보시는건 어떠세요?
318 2016-01-01 20:41:03 0
[익명]19 처음에 막 요구했던 남자가 나중에는 요구안하는 경우.. [새창]
2016/01/01 18:46:53
??

처음에 이럴거면 헤어지자고 해놓고

이제와서 처음처럼 안하니까 헤어져야 하냐고 고민하는건 무슨 기적의 논리인가요?

술드셨어요?
317 2016-01-01 11:30:12 8
19) 갓5개월된 신혼부부입니다 글쓴이입니다..(긴글주의..) [새창]
2015/12/31 21:48:01
여기가 믿음직하셔서 여기에 고충을 털어놓으셨겠지만

실질적인 경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태를 헤쳐가고 싶다면

판이나 미즈넷으로 가보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약자의 사정을 분석하고 판단하기보다는 오롯이 글쓴이의 처한 상황에 공감하고 위로함을

거의 병적으로 우선시하는게 암묵적 룰이 되어버린 오유에선 취할 수 없는 글쓴이에게 진정 필요한 정보들이 상기 명시한 두 곳에는 분명히 있습니다.

더불어 혼인신고한 법적 부부와 혼인신고 외 사실혼 관계에서의 보상이나 접근방법은 분명히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우선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음에 있어 혼인무효소송(이혼소송과 다릅니다, 혼인관계이력 자체를 말소하는 소송입니다).을 준비하지 않음에 있어 가장 거추장스러울 수도 있는 탕이 없는 케이스니 비교적 수월하실 것입니다.

지금 이 시기는 향후에 생각해 볼 때,
작성자님에겐 인생의 추진점이자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며,
남편분에겐 다시는 얻을 수 없는 현명한 아내를 잃는 오점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꽃다운 청춘과 결혼에 심심한 위로의 말 건내봅니다.
316 2015-12-31 19:41:42 2
[새창]
음.. 마지막으로 리플 남깁니다.
일단 본문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제가 브라질리언 왁싱을 권하는 것을 단발에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권하여 결국 권유라는 껍을 뒤집어 쓴 강요를 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리플을 남기시는 분들이 계시는것에 조금 유감스럽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익명이라면 조금 더 세세한 내용까지 말씀 드리고 싶지만 그러한 내용까지 여기서 내놓고 싶은 마음은 없고 위 내용보다 청결 및 컨디션에 관한 내용으로 맨 처음 아내에게 왁싱에 관하여 이야기를 꺼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와중에 본문에 제가 아내의 왁싱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도 함께 서술했던게 화두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어떠한 것에 관하여 수정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사이가 아닙니다. 본문 내용에 3번으로 적은 것은 제가 피해를 보는 부분이 아니라 조금 더 편의를 보는 부분이고 매우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내 욕심을 목적으로 건강 운운히며 싫다는 것을 강요하는 반려인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진짜 좀 황당하네요..
315 2015-12-31 19:07:48 0/5
[새창]
ㅎㅎ 많이들 하시는 것 같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314 2015-12-31 18:53:30 0
[새창]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불편한건 입에 털이 들어간다는거 딱 하나 뿐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청결상 이롭다는 의견 주셨는데 제가 그 이야기를 아내에게 하니 그렇게 나를 밀고싶냐고 저를 사막에서 목말라하며 우물을 찾는 사슴인냥 말을 하였습니다.

물론 제 만족도 없진 않겠습니다만 위생상 아내에게 좀 좋을듯 하여 꺼낸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서로 해주면 더욱 사이도 돈독해질 것 같고 말입니다.
313 2015-12-30 07:21:38 9
이번 사태는 남자인 제가 봐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새창]
2015/12/29 22:20:24
그냥 한 개인이 자기 아이덴티티 실현하겠다는데 남들이 뭐 이리 갑론을박을 펼칠 필요가 있나요?

시각적 공해가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존중받아야 할 범위 아닌가요?

길가다가 조금 촌스럽다고, 내 취향이 아니리고, 맘에 안든다고 호박씨는 깔지언정 면전에다가 타박 주진 않잖아요..

유하게 사는 방법도 알아야..
312 2015-12-29 09:44:18 0
[새창]
내가 왜 당신에게 나좀 봐달라 이야기 해야 하느냐
내가 싫다는데
왜 당신 하고싶은대로만 하느냐

..

그 당시 집사람이 했던 말들과 비슷하거나 아예 토시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말들이 오고갔었군요.

과거 저희는 이 시기를 권태기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내가 저에게 갑자기 연애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예전엔 안그랬다, 내 눈을 1분 이상 봐달라 왜 못보느냐 등등의 언행과 함께

갑자기 하루에 한통씩 나는 보여주지 않고 내게 쓰는 편지라며 비밀 편지를 쓰고, 둘만 있는 집인데 헬로키티 화이트보드를 가져와서 거실에 떡하니 걸더니 여기다가 하고싶은 말이나 하고싶은 것을 쓰자며 평소엔 안하던 것들을 하기 시작했어요. 아, 이마트에서 바둑판도 사왔었네요. 같이 오목두자며..


계속 아내와 나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확인했습니다.
전 갑작스레 집에서 일상에서 의무적으로 뭔가를 계속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멀쩡히 숨쉬는 사람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우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누가 뭐라고 해도 내 사랑은 이사람이고,
술이 떡이 되고 전봇대에 외투를 걸치고 길바닥에서 노상을 할 지언정 니 마누라 이름이 무어냐 물어보면 틀림없이 내사람 이름 석자 말 할 것이고 자다가도 하늘이 무너지면 틀림없이 내사람 끌어안고 감쌀것임에 한치의 거짓도 선택의 여지도 없을 터인데

내사람은 그렇지 아니한거..
곁에서 이렇게 너와나 아닌 우리로써 같이 있는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무언가를 계속 갈구하는 행동에

어느샌가 저도 내 모든걸 다 내려놓고 편안하게 이 사람 옆에서 나로 돌아가야할 시간에 다시 나를 주섬주섬 주워입고 가장, 혹은 한 여자의 남편으로써의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날 봐달라는게 그렇게 힘드냐
난 당연한데 그게 당신에겐 일이냐 물으시겠지만
평생을 다르게 살아온 사람에게 무언가를 강요하는건 힘든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물을 마십니다. 하지만 매일같이 일정량을 챙겨 마시는 사람은 정~말 드물어요.

그 사람에게 당신은 공기임과 동시에 물입니다.
없으면 안되는 존재입니다.
ㅇㅇ아파트 ㅇ동 ㅇ호를 우리집이라 불러줄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사람이고
어머! 총각인줄 알았다는 말에 "저 유부남입니다!"하며 너스레 떨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사람이고
지금 뱃속에서 열심히 세상으로 나올 채비를 하는 아가천사가 세상으로 힘찬 첫걸음을 내딛을 때에 글쓴이와 같이 세상을 다 얻은듯 기뻐하고 벅차오름을 느끼고 생전 믿지도 않던 신에게 감사하다 말할 유일한 사람입니다.

일촌이니 이촌이니 촌수 따질 무언가가 아니예요.
둘이 같이 있는게 중요한거고 같이 있기로 한 것이 중요한거고 내게 돌아갈 곳이 서로임을 알고 있는게 중요한거고 싫어도 미워도 이 사람이 나를 울려도 같이 있는게 중요한거예요.

둘은 한 배를 탄게 아니예요.
둘은 이미 하나잖아요. 우리잖아요.

어디 가서 이사람곁에서 있을 때 보다 편안할 수 있나요?

..남편도 지금 글쓴이 곁에서 편안하게 있을 수 있나요..?
311 2015-12-29 03:31:12 1
[익명]허벅지가 굵으면 매력이 떨어지나요? [새창]
2015/12/29 03:15:25
여기다가 육덕지다 하면 성희롱 발언이니까 뭐라 말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호불호긴 한데 호가 불호보다 많을거라 확신합니다..

하체비율이 좋은데 허벅지가 두꺼운거면 육덕진거 맞잖아요.. 건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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