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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23: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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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글쓴이가 살아온 과정이 글쓴이에게는 인생의 단련이 아닌 그야말로 상처투성이였던 것 같습니다.
남들이 뭐라 하던, 남들이 어떻게 느끼던 남들의 1이 글쓴이에게 99의 고통이라면 그걸 보듬아줄 수 있는건 지금 글쓴이 옆의 남편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보통은 약봉지 하나로 사랑에 대한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글쓴이는 보통이 아닙니다..
보통내기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글쓴이 눈에 피눈물 나게 하지 마시고! 알콩당콩 사세요.. 제발..
글쓴이에게 온전한 남자를, 사랑을, 사람을 알려준 고마운 분이시니 조금만 더 고마워지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