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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18: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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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주 예쩐에 스킬트리를 확정시킬때 내린 결정입니다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E 를 선택한이유는
1. E 쿨을 조금이라도 빨리 돌린다. 교전상에서의 연속적인 교전에서 W 보다 E가 훨씬 중요하다. (주로 한타에서 중요한 경우가 많음.)
2. 마나 관리 -> W 는 레벨을 올릴수록 마나가 많이 들어갑니다. 징크스 Q 로켓 마나가 많이 들어가서, 마나소모를 일부러 증가시키지 않으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E는 레벨당 마나 증가 없음.)
3. W는 AD 계수가 높은 스킬 -> 보너스 AD 가 아니라, 총 공격력값에 비례하고, 그 계수가 높은 편이이게 (공격력의 140%) 템의 비중이 큰 스킬이라 판단되어, 일부터 스킬포인트를 더 투자 하지 않습니다.
4. W 를 활용할수 있는 타이밍이 생각보다 적다. 한타에서는 W 보다 Q평타딜이 우선적이며 (공속 이 빠르기 때문에) W 는 무엇보다 사용시 멈추는 특징 때문에, 상대에게 틈을 보이는것이 위험할 때가 많습니다.
5. 스킬을 찍으면서 생기는 고유기대값 (템트리 이외에 스킬포인트로 변하는, 고유데미지량) 은 결국 E 가 W 보다 높습니다. 두 스킬 모두 레벨당 50데미지 증가 하지만, E 는 마뎀이기 때문에, 변동이 크지 않는 마법저항력을 고려하면 데미지 곡선이 약간 더 높으며, 여러대상 (3대상) 가능하다는것을 고려하면 총 데미지 기대값도 더 높습니다.
물론, W 스킬을 찍으면서 생기는 슬로우 증가값 (최대 70%) 은 데미지 처럼 쉽게 측정이 불가능합니다만, 양쪽 스킬이 가지는 아군과의 연계성을 고려할 때, E 스킬이 W 보다 확실하고, 사용성이 높고 (모션이 거의 없는) 상대에게 심리적으로 압박을 줄수 있는 (특정 영역에 지속해서 남아있음.) 부분때문에 E를 우선시 하게 됫습니다.
결론은 마나소모증가에 대한 부담, W 모션의 위험성, E 스킬의 포텐셜 (데미지 + 심리적요소로 쓰기 좋음) 을 고려해서 선택하게 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