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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2 22: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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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이 탱킹이 된다고 말씀 하시지만, 와드제거라는 상황을 놓고보면
상대가 보고 있다 => 지우는 과정에서의 헛점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입니다. "전장에서의 체력보존과 견제의 중요성" 을 고려 해보면, 근접 챔피언이 와드를 지우는 행위가 노출도에 비해서 위험도가 극단적으로 높다는게 대회에서도 똑같다고 봅니다.
특히 case2 의 경우 대회에서는 탱커서포터는 혼자서 못 지웁니다. 상대의 챔피언 대부분 위치파악이 되지 않은 이상, 그 너머의 와드를 먼저 하여야 하는데,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와드를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반면, 원거리 챔프는 1점부쉬는 그 너머의 시야를 확보하지 않고도 지울수 있습니다.
상대가 공격할 가능성이 크고, 와드 가까이 걸어가야 하는 위험도적인 측면에서 원거리 챔피언이 훨씬 안정적이라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