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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2020-08-28 15:33:20 10
[새창]
뉴스엔 두분만 나왔지만... 각 병원에 지금 수술 밀리고 입원 안받아줘서 난리라네요 참...
156 2020-08-28 13:18:20 6
파업중인의사입니다 [새창]
2020/08/28 00:48:25
건너 건너 아는 인턴, 레지던트들 휴가계획 세웠다가 태풍으로 제주도 못갔다고 속상해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4 2018-06-15 08:00:10 3
[새창]
다만 쪽수에서 쩌리냐면 당연히 쩌리입니다 ㅋㅋㅋ
153 2018-06-15 07:55:46 25
[새창]
현재 쓰는 양약중 한약 성분 그대로 알약으로 만든게 꽤 있습니다.

이건 제가 여행하다 본거지만 유럽 약국에 한약장이 있는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고요

본격적으로 보면 일본에선 한의사 제도가 따로 없이 의사가 그냥 한약을 처방하고 침치료를 하고

미국에선 존스홉킨스에서도 루게릭이나 암치료 등에 양한방 협진을 시행하고 연구하고있어

광주 원광대 한방병원과 존스홉킨스가 루게릭에 대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한국은 이 움직임에서 좀 쩌리고

중국이 훨씬 자본력, 인력을 갈아넣고 있긴 합니다만

어짜피 한의학과 중의약은 경향성의 차이지 거의 같은 학문이라고 보면

쩌리는 아닙니다...

한국은 의료분야가 포화되어 서로 밥그릇 싸움이 심해

양한방 서로의 진영에서 과하게 상대를 깎아내리는 경향이 있는데

세계에서 볼 때 한방은 그리 쩌리는 아닙니다 ㅎㅎ
152 2018-05-27 23:31:45 49
혐주의)한의원에서 동상치료기.jpg [새창]
2018/05/27 20:21:23
의료 서비스를 게임처럼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대부분의 치료는 호전 또는 치료를 기대하는거지 치료율 100%의 처치법은 없거든요.
양방이던 한방이던 성공, 실패 케이스가 각각 있는건데 양방에 비해 한방의 실패(혹은 헛짓...) 케이스는 학문 전체를 매도하는 방향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아 한의대생으로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다행히 좋은 케이스가 알려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151 2017-12-25 00:38:07 0
실시간 아바타 게임(2) [새창]
2017/12/24 22:11:01
너무 과음하지 마셔요ㅋㅋㅋ
150 2017-12-25 00:37:28 0
실시간 아바타 게임(2) [새창]
2017/12/24 22:11:01
부럽습니다!!!
149 2017-12-11 04:43:39 0
[뒷북] 미국 스핀매거진에 소개된 RM 믹스테이프 [새창]
2017/12/10 23:32:50
근데 RM이 국힙판에서 까인건 가사표절때문이었어서...

본인도 인정한 일이었고 까일만 하기는 했죠
148 2017-11-23 10:31:20 12
[새창]
솔직히 이국종 교수가 건강 혹은 지침을 이유로 사직한다 하면

누가 당당히 붙잡을 수 있죠?

이러다 정계은퇴한 유시민처럼 일하는걸 보고싶어도 보지 못하는 상황이 될지도...
147 2017-11-22 15:03:27 0
한국의 공공의료 실태 - OECD국가 중 최악 [새창]
2017/11/22 13:37:34
동시 논의가 가능한지도 모르겠네요.

당장 원가보전률이 어디까지 완화되는지를 따져봐야 보장범위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는 2개월 내로 급여와 보장범위 가이드라인을 만드는걸 목표로 하죠.

최소한 동시 논의를 하더라도, 먼저 수가에 대한 논의가 끝나고 보장 범위를 논할 수 있는데

2개월 내에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야 다행이지만, 의협 비대위에선 어렵다는 입장이고요.

의협비대위에서 무작정 대화하지 않겠다는 건 아닙니다.

의협내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비대위에 전권을 위임했기 때문에 비대위 구성원 외에는 발언권이 없습니다.

비대위 공식 입장은 대화는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나 2개월 내 가이드라인 완성은 불가하다 가 골자입니다.

합리적인 입장이라 생각됩니다.

문재인케어를 급급히 시행하는게 아니라 충분히 논의를 해보자는거죠.

말씀하셨다시피 정권 출범 5-6개월밖에 안됐는데 의료체계 뜯어고치는 가이드라인을 2개월만에 만들겠다는건... 정부부처 인사들의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는 모르겠으나 어렵지 않나요?
146 2017-11-22 14:55:54 0
한국의 공공의료 실태 - OECD국가 중 최악 [새창]
2017/11/22 13:37:34
말씀히신 것 처럼 의협지도부의 파행이야 인정합니다.

정부의 입장과 보건복지부의 의견과 다를 수 있음도 인정합니다.

그럼 원론적으로 수가 정상화와 보장성 확대를 동시에 진행할 예산은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현재 비급여까지 포함한 원가보전율은 103%입니다.

의사들은 그 3%의 이익으로 병원 운영하고 세금내고 생계유지하는거죠.

그럼 현 정부는 비급여의 급여화와 동시에

현 85%의 원가보전율 수준을 103%로 올릴 만한 예산이 있나요?

당장 문재인케어 외적으로 책정된 수가 인상률이 1~3%입니다

수가 정상화 문제가 하루이틀 된 문제도 아닌데 정부부처는 그정도의 수가인상률을 발표했습니다. 예산 없다는거죠.

근데 비급여 였던 부분도 급여화 하면서 국가에서 이를 보장한다?

가히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감당은 된답니까?

또 이렇게 되면 의사는 비급여 부분에서도 심평원의 눈치를 한없이 봐야합니다.

전문가인 의사의 독자적 판단은 사라지고 심평원의 가이드라인 만을 따라야 하죠

심평원의 의도 자체야 이해가 갑니다.

예산이 없으니 의사들 쫄 수 밖에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보장성 확대를 논한다?

선후가 바뀐 논의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네요.

최소한 외과 수술분야의 수가라도 정상화 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145 2017-11-22 14:13:01 0
한국의 공공의료 실태 - OECD국가 중 최악 [새창]
2017/11/22 13:37:34
따라서 문재인케어를 준비하는 과정에 반드시 정상 수가 책정을 논의하는 팀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게 없어서 의협에서 비대위를 만들게 된거고

정부기관 소속이 아니다보니 이해관계가 충돌하며 알아서 삽질중인거죠.

정부가 한게 없다는게 그부분입니다.

문재인케어를 추진하는 구성원 내에

반드시 의료계쪽 인원들, 혹은 의료계 의견을 전담하는 팀정도는 있어야 이 사단이 나지 않았습니다.
144 2017-11-22 14:08:36 0
한국의 공공의료 실태 - OECD국가 중 최악 [새창]
2017/11/22 13:37:34
보장성확대가 이뤄지려면 수가 정상화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수가체제에서는 급여 치료의 원가보전율은 85%입니다. 일반적 치료를 하기위해 100만원을 쓰면 85만원만 받는다는 거죠

이런 비정상적 적자를 비급여로 메꾸는 구조이기 때문에 당장 보장성 확대를 먼저 한다 하면 수가 정상화 될때까지 의사들은 적자만 보라는 말입니다.

당장 의료행위를 통해 현장에서 국민 의료를 책임지고 동시에 그게 생업인 의사들 입장에선

선 보장성 확대 후 수가 정상화는 그냥 파산하라는 말입니다
143 2017-11-22 13:54:22 1
한국의 공공의료 실태 - OECD국가 중 최악 [새창]
2017/11/22 13:37:34
소통하겠다는 말만 있지 실질적으로 정부가 한건 뭐가있습니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는 했나요?

의사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정부가 자리를 마련했다는 기사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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