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2016-04-07 02:48:06
0
침치료 하시면서 크게 움직이시지만 않으면 문제없을꺼 같은데요?
반깁스야 불편하면 잠깐 풀고 씻기도 하고 하니까요 침치료도 상관 없을겁니다.
반깁스야 불편하면 잠깐 풀고 씻기도 하고 하니까요 침치료도 상관 없을겁니다.
96
2016-04-06 10:47:43
0
93
2016-03-11 22:10:22
1
너무 긴 듯 해 짧게 비유하겠습니다.
의사에 따라 같은 질병인데도 다른 진료를 하는 건 같은 교육과정을 가르치면서도 다른 스타일로 강의하는 학원 강사들과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접근하는 방식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죠.
의사에 따라 같은 질병인데도 다른 진료를 하는 건 같은 교육과정을 가르치면서도 다른 스타일로 강의하는 학원 강사들과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접근하는 방식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죠.
92
2016-03-11 22:08:34
0
동일한 증상이라도 원인은 항상 다르죠...
쉽게 말해 사람한테 기침 발열 오한이 있다고 한다면 이건 감기일 수도 있지만 폐렴일 수도 있어요.
동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 진료비가 다른 이유에는 진료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라 말해야 할듯 한데요
동일한 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습니다. 감기를 예로 들면 열이 심한 경우 해열제만 가볍게 쓰는 경우도 있고
해열제와 항생제, 진해거담제, 약 소화 잘되라고 소화제까지 처방할 수도 있어요.
그럼 아래의 경우는 비양심 의사냐? 하는 것도 말이 안되요. 해열제만 가볍게 쓴다면 기침이나 가래 등의 증상은 나아지지 않은 채 계속 유지가 되요.
우리나라의 경우 야자를 하는 고등학생이나 바쁜 회사원들은 병이 나을 때까지 휴식할 여유가 없거든요. 대부분의 경우 병이 언제 낫는지보다는 지금 불편한 기침 가래가 언제 멈추냐를 중요시 합니다.
결국 증상만 잠깐 틀어막는 치료를 하게되는거고 그러다보니 약을 많이 쓰는거죠.
동물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보여요. 같은 질병이라도 최소한의 처치와 사후관리로 해결하려는 사례가 있을 수 있고,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 부수적인 처치를 더 하는 경우도 있죠.
또 최소한의 처치란 건 결국 어느정도는 증상을 동물이 견뎌야 한다는 뜻인데, 그 견디는 과정을 동물이 버틸 수 없을꺼란 판단이 들어가기도 할꺼에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의료행위는 1:1 대응의 수학이 아닙니다. 원인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플랜을 세운뒤 하나를 선택하는 행위죠.
필연적으로 의사의 판단이 들어가야 하고 의료행위는 다채로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진료비도 각기 다채로워 질 수 있겠죠.
하지만 진료비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의료진을 비난한다면, 결국 의사는 양심적인 진료를 선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 사람한테 기침 발열 오한이 있다고 한다면 이건 감기일 수도 있지만 폐렴일 수도 있어요.
동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 진료비가 다른 이유에는 진료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라 말해야 할듯 한데요
동일한 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습니다. 감기를 예로 들면 열이 심한 경우 해열제만 가볍게 쓰는 경우도 있고
해열제와 항생제, 진해거담제, 약 소화 잘되라고 소화제까지 처방할 수도 있어요.
그럼 아래의 경우는 비양심 의사냐? 하는 것도 말이 안되요. 해열제만 가볍게 쓴다면 기침이나 가래 등의 증상은 나아지지 않은 채 계속 유지가 되요.
우리나라의 경우 야자를 하는 고등학생이나 바쁜 회사원들은 병이 나을 때까지 휴식할 여유가 없거든요. 대부분의 경우 병이 언제 낫는지보다는 지금 불편한 기침 가래가 언제 멈추냐를 중요시 합니다.
결국 증상만 잠깐 틀어막는 치료를 하게되는거고 그러다보니 약을 많이 쓰는거죠.
동물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보여요. 같은 질병이라도 최소한의 처치와 사후관리로 해결하려는 사례가 있을 수 있고,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 부수적인 처치를 더 하는 경우도 있죠.
또 최소한의 처치란 건 결국 어느정도는 증상을 동물이 견뎌야 한다는 뜻인데, 그 견디는 과정을 동물이 버틸 수 없을꺼란 판단이 들어가기도 할꺼에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의료행위는 1:1 대응의 수학이 아닙니다. 원인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플랜을 세운뒤 하나를 선택하는 행위죠.
필연적으로 의사의 판단이 들어가야 하고 의료행위는 다채로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진료비도 각기 다채로워 질 수 있겠죠.
하지만 진료비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의료진을 비난한다면, 결국 의사는 양심적인 진료를 선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89
2016-02-22 20:07:21
1
아이고... 얼마전 일본을 다녀왔네요...
도움드리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도움드리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