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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13: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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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냥 하지마세요... 전 여자인데 진짜 심심하면 장난친다고 툭툭 건드는데 멍들고ㅋㅋ 말싸움이라도 하면 몸으로 밀고 옵니다. 전 튕겨서 넘어지고 근데 지는 때린적 없대요 그냥 제 쪽으로 걸어온건데 그런거라고. 음식하는데 애가 응가 닦아달래서 부르면 게임하느라 안오고 밥 다 차려서 부르면 게임한다고 다 먹어갈 때 오고. 시댁은 지원 1도 없으면서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손주 생일 때 선물 단 천원짜리도 안사주시면서 본인들 생신때는 선물은 20 이상 식사도 우리가 대접 일주일에 두번씩 오라고 요구하시고 전화 한 번 안받으면 나를 무시했다!! 이러고 난리 난리. 저희 부모님은 남편 실직하니 남편 모르게 매달 50씩 지원해주시고 손주 생일 때 사위 생일 마다 10씩 보내주구요ㅋ 전화 저한테만 하시구요. 애 키우느라 힘들지? 하고 생일 어버이날 받은 선물 값의 +10씩 통장에 넣어주십니다. 결혼 하지마세요. 밖에 나가면 ^^ 어디서 저렇게 좋은 남편이랑 결혼했냐고 다들 부러워합니다. 밖에서만 저러는거 쪽팔려서 말 못하고 행복해요. 하하.. 하고 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