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재우고 있는 상황을 몰랐어요. 불 끄고 나서도 폰 겜하고 있길래 좋은 템 먹어서 신나서 부르나보다 하고 있었거든요.. 꼬마님 말처럼 남편이 화난 부분이 그 부분이라서 사과하고 화해했어요... 넘 감사해요. 꼬마님 댓 보고 이래서 화낸거냐 하니 맞다고 하면서 서로 화해했어요
댓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남편은 당연히 재우는걸 알면서 시끄럽다고 한 줄 알고 화났대요. 제가 그걸 몰랐다고 계속 말했는데 그 당시에는 화나서 못들었다고 욕한거 미안하다고 화해했어요. 그런데 시끄럽다는 말이 닥쳐랑 같은 정도 인지 몰랐어요. 소란스럽게 굴면 아이한테도 ㅇㅇ아 너무 시끄러워 조용히 해야지 이런 식으로 자주 쓰는 말이었는데 ㅜ..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노가 있을게 없어요. 특별한거라곤 제가 오늘 자두가 너무 먹고싶어서 남편이 집 근처 가서 상태 안좋아 세일한 자두 3천원짜리 사다줬어요. 그 것도 고맙다고 제가 넘 맛있디 하며 남편이랑 애들이랑 나눠먹었구요. 그리고 쌓아두는 타입이 아니고 바로바로 짜증내ㅡㄴ 타입인데 진짜 지금 뭥미 상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