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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6: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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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딜가도 하루에 1만명 이상을 검진하고 관리하는 곳이 흔한게 아님. 우리나라 검역 체계의 문제라기 보다 국가통제를 벗어난 개인의 일탈이 현재의 상황을 만든거임. 그걸 부정하려거든 근거를 가져와야함.
중국인에게 감염된 사례라던지 정부산하 공무원의 직무유기라던지. 뭐 하나 나와야 정부 방역체계가 문제라고 하겠는데 아무것도 나온게 없음.
확진자가 늘어나서 방역체계가 무너진게 아니라 개인의 일탈을 어디까지 제재할꺼냐에서 되 물어봐야함.
자 그렇다면 신천지 이전까지 확진자 또는 의심자들을 중국처럼 강제로 격리실에 가뒀다고 쳐보자. 인권이니 개소리 해대면서 까댈께 뻔함.
개인이 중국가서 병균가져와서 국내에서 옮기는게 중국인들이 내국으로 들어와 옮기는 것 보다 훨 어려움.
우리는 걔네들과 식사를 같이 안하잖아. 중국에서 유입된 사례보다 내국인끼리 옮긴게 훨 많은데 자꾸 중국을 막으래. 행여사 그래했다치자.
상황 다 지나고서 중국이 악감정에 우리나라 하고 고역 중단하면 어쩔건데? 사스로 중국이랑 수출 반토막 난것도 문재인 정부 때문이라고 욕하는 것들이 퍽이나 잘도 넘어가겠다.